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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벤투호 전력 파악 위해 스카우트 파견...정보 싸움 본격 시작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가나가 오는 6월 한국으로 스카우트를 파견할 예정이다. 벤투호가 남미 팀들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르는 동안 면밀히 관찰하면서 분석하기 위해서다.

6일(현지시간) 가나 매체 ‘가나사커넷’은 “가나축구협회가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대한민국의 친선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가나(랭킹 60위)는 대한민국(29위),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와 함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속했다. 16강 진출을 위해 FIFA 랭킹 차이가 가장 적은 대한민국을 반드시 꺾기 위해 필사적으로 준비 중이다.

이미 가나는 6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기린챌린지컵에 초청에 응하며 대한민국을 상대할 준비에 일찌감치 들어갔다. 개최국 일본을 포함해 칠레, 튀니지와 함께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를 치르는데, 가나는 일본과 맞붙으며 대한민국을 대비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전력 분석도 소홀히 하지 않고자 가나는 벤투호가 브라질과 칠레, 파라과이와 차례로 친선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스카우트를 보내 전력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가나사커넷’은 대한민국을 ‘아시아의 거인’이라고 표현하며 “대한민국이 3차례 친선경기를 치르며 H조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나는 유럽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이중국적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나키 윌리엄스와 니코 윌리엄스가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타리크 램프티, 칼럼 허드슨-오도이 등도 귀화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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