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Getty Images

"에이, 그래도 메시 문제 해결하겠지" 바르사 감독 속내

[골닷컴] 홍의택 기자 = 법적으로는 남남.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붙잡을 수 있을까.

이들의 계약은 6월 30일부로 만료됐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이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리란 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바르셀로나행에 따라 재계약을 하리란 설 등. 수많은 보도들이 쏟아져왔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싸늘했다. 구단 측이 SNS를 통해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다다른 메시를 언급하자, "왜 신경 쓰는 거야?"라며 날 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이에 입을 열었다. 스페인 '마르카'와 만난 그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걱정을 하기 마련"이라며 운을 뗐다. 재계약에 긍정적 기류는 흘러도, 확인 도장은 못 받은 현실을 재차 짚었다.

그러면서도 장밋빛 미래는 그렸다. 쿠만 감독은 "하지만 난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완전히 확신한다"라면서 "계약 연장은 우리 클럽은 물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도 매우 중요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우리와 계속 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시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과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나설 예정이다. 일단 이 경기가 끝나야 바르셀로나 잔류 여부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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