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로 꼽힌 맨체스터 시티 후뱅 디아스가 관계를 청산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선' 등은 최근 디아스가 개인 SNS에서 유명 가수 에이프릴 아이비의 흔적을 모조리 없앴다고 전했다. 2018년 말부터 만남을 가져온 이들은 공개 연애 3년을 채워가던 중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둘의 결별은 성격 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는 평소 생활 중에도 축구에 대해 매우 진지한 태도를 보여왔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축구 경기를 돌려보며 흠뻑 빠져있었다고. 아이비는 축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습하던 디아스의 생활 패턴을 크게 아쉬워했다. 본인의 활기찬 성격과 남자친구의 내향적인 성향이 적잖이 대비됐다는 것이다.
기사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둘은 지난여름만 해도 함께 휴가를 떠나며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