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축구가 멕시코와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소집명단(26명)을 발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5월 김은중 감독 부임 이후 네 번째 소집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11월 A매치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해당 연령대 최정예 자원이 선발됐다.
우선 지난달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면서 이름을 알린 김민수(레인저스)가 김은중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앞서 호주와 친선경기 2연전에 함께했던 윤도영(마그데부르크)과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도 다시 소집됐다.
또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하정우(수원FC), 최병욱(제주 SK), 성예건(부천FC) 등도 발탁됐다. 이번 소집명단은 2005년생 17명, 2006년생 8명, 2008년생 1명으로 구성됐다. 2008년생 김예건이 막내다.
김은중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앞서 호주와 친선경기 2연전에 이어 멕시코와 친선경기 2연전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보완해야 될 점을 찾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태극전사둘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멕시코와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을 갖는다. 17일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ENA스포츠에서 중계된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없이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현장 매표소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판매 구역은 동측과 서측 관중석이다. 전 좌석 비지정석이며 가격은 1만원이다.
◆ 멕시코 친선경기 2연전 소집명단(총 26명)
▲ 골키퍼(GK) = 김민수(대전 하나시티즌), 김민승(파주 프런티어), 박상영(김천 상무)
▲ 수비수(DF) = 고종현(수원 삼성), 권기민, 박민재(이상 제주 SK), 김서진(김천 상무), 신일연(충남아산FC), 최승구(인천 유나이티드), 한재빈(전북 현대), 함선우(화성FC), 강민우(카탈레 도야마)
▲ 미드필더(MF) = 박혜성(부산 아이파크), 성예건(부천FC), 손승민(대구FC), 이창우(포항 스틸러스),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 민시영, 서혁준(이상 울산대)
▲ 공격수(FW) = 김도윤, 하정우(이상 수원FC), 김준하(김천 상무), 전민규(성남FC), 최병욱(제주 SK), 김민수(레인저스), 윤도영(마그데부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