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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iosGetty Images

“초대형 이적 전쟁 촉발…이적료 무려 1500억 전망” 이강인 팀 동료 바리오스 향한 ‘러브콜’ 쇄도

이강인(25)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파블로 바리오스(23·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복수 구단이 바리오스에게 관심을 보이면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재능 있는 미드필더 바리오스는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으면서 초대형 이적 전쟁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코누르 기자에 따르면 바리오스는 이미 파리 생제르맹(PSG)의 겨울 이적시장 영입대상에 올라 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바리오스를 높이 평가하며, 특히 그의 역동성과 활발한 에너지가 팀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중원 보강이 절실한 첼시 역시 바리오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이다. 특히 여름 이적시장 때 막대한 이적료 수익을 확보한 후 겨울 이적시장 때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첼시 수뇌부는 바리오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1억 유로(약 1500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다.

PSG와 첼시뿐 아니라 리버풀과 아스널 등도 바리오스를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도 첼시와 마찬가지로 중원에 수준급 자원이 부족한 터라 고민이 큰 상태고, 아스널의 경우엔 중원에 기용할 자원이 많으나 몇몇 선수들이 출전 시간 부족을 이유로 떠나려고 하는 터라 변화가 불가피한 상태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바리오스를 영입하기 위해 제안한 구단은 없는 상태다. 코누르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직 어떠한 문의도 받지 못했다”며 “2030년까지 계약된 바리오스의 바이아웃(최소 이적 허용금액) 조항은 5억 유로(약 7510억 원)다. 다만 1억 유로면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성골 유스’ 바리오스는 핵심 미드필더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자원이다. 기본적인 볼 컨트롤과 패싱력이 장점인 그는 탈압박과 경기 흐름을 읽는 데 능하다. 또 넓은 활동 범위와 수비력을 바탕으로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데도 탁월하다.

한편, 바리오스는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강인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현지에선 바리오스와 이강인, 그리고 알렉스 바에나 3인방을 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중심축을 잡아주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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