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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아산] ‘4골 차 대승’ 안드레 감독 “기쁘다…분위기 이어가 다음 경기도 승리해야”

충남아산FC 안드레 감독이 4골 차 대승을 거두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3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31라운드 홈경기에서 5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승점 42(11승9무9패)를 쌓은 충남아산은 7위에 그대로 위치했지만, 준플레이오프(PO) 진출 마지노선인 6위 화성FC(승점 45)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안드레 감독은 “경기 시작하기에 앞서 다른 팀(화성)의 결과를 알고 들어갔다. 2%였던 낮은 확률이 올라갔기 때문에 선수들이 기분 좋은 상태였다. 하지만 전반전이 이상하게 흘러갔다. 두 번의 페널티킥(PK)을 모두 놓쳤고 선제골까지 내줬다”며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괜찮다.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 멘털을 잡아줬고 후반전에는 준비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대승을 거둬 기쁘다”고 웃어 보였다.

 

부임 후 첫 연승을 거둔 안드레 감독은 “연승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5경기 동안 무패를 이어오고 있다”며 “원정에서 무승부라도 거두면서 계속 분위기를 이어온 게 중요했다. 되게 기쁘고, 이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골 대승을 거둔 것에 대해선 “이 다섯 골은 분명 시즌이 끝났을 때 중요하게 작용할 거로 생각한다”고 했다.

 

‘에이스’ 데니손이 안드레 감독을 만나고 훨훨 날고 있다. 안드레 감독은 이에 대해 “부임하기 전부터 퀄리티 있는 선수라는 걸 알았다. 같은 브라질 출신이라 소통이 잘 돼서 공유할 수 있는 게 많다”며 “오늘만 놓고 봤을 때 사실 데니손이 전반전에 압박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특히 PK를 놓치고 다운됐었는데, 하프타임 때 대화를 나눴고, 결국 후반전에 멀티골을 넣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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