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5연승을 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코르네야-엘 프라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9라운드 에스파뇰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강인은 조너선 데이비드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율만과 파블로 바리오스가지켰고 양 측면에는 루크만과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섰다. 포백은 다니 마르티네스, 한츠코, 로메로, 마르크 푸빌이 맡았고 골문을 오블락 골키퍼가 지켰다.
에스파뇰은 로레르토 페르난데스가 원톱에 섰고, 하비 에르난데스, 에두 엑스포지토, 폴 로자노, 브리안이 중원을 지켰다. 후방엔 엘 힐랄리, 드르쿠시치, 리델, 카브레라, 로헤르 이노호가 섰고, 앙헬 포르투뇨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분 만에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의 왼발 슈팅이 높이 떴다. 4분 뒤에는 데이비스의 오른발 슈팅이 살짝 높았다.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때린 슈팅도 빗나갔다.
전반 19분 이강인의 슈팅이 다시 한번 나왔다. 페널티박스 밖에서 왼발로 때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23분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한츠코의 왼발 슈팅이 막혔다.
계속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분위기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하지만 슈팅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43분 이강인이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에스파뇰 수비수 카브레라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은 그대로 0-0으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그리말도를 투입했다. 후반 1분 에스파뇰의 하비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수비 막고 나갔다. 후반 16분 교체자원 마르코스 요렌테가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빼고 알렉스 바에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어 수비 쪽에선 경고를 받은 로메로 대신 로드리고 멘도자를 넣었다.
후반 30분 알바레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율만의 헤더는 옆그물을 흔들었다. 후반 40분에는 알바레스가 수비 두 명 사이를 돌파해 오른발로 밀어넣으려 했지만 골키퍼 맞고 나갔다.
끝내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에스파뇰 골문이 후반 44분 열렸다.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바에나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옆을 지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추가시간이 4분 주어졌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에스파뇰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1-0 원정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리그 5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두 바르셀로나를 추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