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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대한축구협회

[속보] ‘대충격’ 한국, 전반 22분 만에 선제 실점…중국에 0대 1 끌려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고도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고전하던 한국이 선제 실점을 헌납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30분이 지난 현재 한국은 중국에 0대 1로 뒤지고 있다.

한국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4-2-3-1 대형으로 나섰다.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2선에는 배준호(스토크시티)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엄지성(스완지시티)과 이현주(아로카)가 위치했다.

이승원(강원)과 황도윤(서울)이 3선에서 호흡을 맞추고, 왼쪽부터 배현서(경남)와 신민하(강원), 김지수(브렌트퍼드), 최석현(울산)이 포백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김준홍(수원)이 지켰다. 김명준(헹크)과 양현준(셀틱), 양민혁(베스테를로), 이기혁(강원) 등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초반 높은 점유율 속 경기를 주도했다. 라인을 높게 올린 가운데 공격 지역에서 선수들이 유기적인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다만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고전했다. 실제 중국은 팔을 쓰거나 위험한 태클을 하는 등 계속해서 반칙을 범했다.

도리어 중국이 간헐적인 역습으로 반격하더니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22분 뒷공간으로 패스가 연결되자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무너뜨리고 침투한 왕위둥(저장)이 문전 앞으로 파고들어 왼발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공은 골키퍼 김준홍의 다리 사이로 절묘하게 흘러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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