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현민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아시아 무대 첫 승에 도전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4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감바 오사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026-27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3전 3패로 16팀 중에 14위에 머물러 있는 포항이 감바를 맞아 반전을 노린다.
포항은 지난 2월 ACL Two 16강에서 감바와 맞대결을 펼쳤는데, 1·2차전(1무 1패) 합계 2-3으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9개월 만에 ACLE에서 맞붙게 됐다.
분위기 반전이 급선무다. 포항은 지난달 30일 수장인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김성재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11월 1일 홈에서 열린 제주 SK와 3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어느 때보다 팬들의 성원이 필요한 만큼 포항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 북문광장에서는 쌀쌀해진 날씨를 고려해 선착순 1천 명에게 핫팩을 증정한다. ‘신청곡 우체통’을 운영해 오늘 하루도 고생한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신청곡을 송출한다. 생맥주 판매와 야장 테이블 존 운영은 물론, 버스킹 공연도 마련해 경기 전 즐거움을 더한다. 저녁 시간에 맞춰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픽업 주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푸드트럭과 경기장 내 푸드존에서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스틸 스토어 N에서는 ACL 유니폼을 비롯해 스틸러스 빼빼로 에디션, 락앤락 지퍼백 등 다양한 MD 상품을 판매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 홈경기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