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전주] 반진혁 기자 =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파울루 벤투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제주SK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제주가 전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파이널 A를 확정할 수 있다.
코스타 감독은 “매 경기와 똑같이 준비했다. 상대 약점을 공략하고 장점을 막아낼 것이다. 지금은 순위표를 볼 시간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제주는 후반기 달라진 팀이 됐다. 특히, 월드컵 휴식기를 제대로 보낸 것이 주효했다. 이후 내용과 결과 모두 챙기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강등권 싸움을 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코스타 감독은 “모든 결과는 과정의 시간이 있다. 과정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여유 있게 돌아봤다. 결과가 일관성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제주는 지난 8월 전주성에서 3-1 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이를 다시 활용할 필요성이 제기 됐지만, “연관이 없다. 다른 상황이다. 전북은 어려운 상황이다. 반전시키려고 할 텐데 오늘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경기 예상된다”고 경계했다.
전북이 이번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감독 교체설이 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견인한 대표팀 사령탑 출신 벤투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코스타 감독은 코치로서 벤투의 오른팔로 활약한 바 있는데 “루머라고 알고 있다. 최근도 이야기 나눴는데 미국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든지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나의 롤모델이다”고 언급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