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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Instagram

세 자녀 부모 베일, 고등학교부터 사귄 여친과 결혼

가레스 베일이 7년 만에 친정팀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베일은 가족들과 함께 런던으로 이주해 토트넘 생활에 적응 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시즌 말까지 임대 형식이며 등번호는 9번이다.

베일은 지난 2007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12-13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013년 여름. 거액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에서 베일은 호날두, 벤제마와 함께 ‘BBC’ 라인으로 불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챔피언스리그도 4번이나 우승했다. 하지만 최근 베일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지단 감독의 눈에 들지 못했고, 결국 레알과 계약을 2년 남겨뒀지만 친정팀 토트넘행을 선택했다. 7년 만의 복귀였다.

베일은 레알 시절 여자친구 엠마와 결혼했다. 이들은 2000년대 초 고등학교에서 만나 오랜 기간 연예 끝에 2016년 7월 약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마요르카에서 60여명의 하객 앞에서 비밀리에 결혼했고, 두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영국 ‘더 선’은 “베일은 어린시절 연인 엠마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면서 “런던에 집을 알아보고 있다. 마드리드의 집을 처분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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