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올 시즌 첼시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정상 등극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성공적인 부임 첫 시즌을 돌아봤다.
현재 리그 3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2위 토트넘에 승점 7점 앞서있는 첼시는 12일(현지 시간) 웨스트 브로미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콘테 감독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우린 3승으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솔직히 말해 난 차분해질 수 없었다”며 “내가 원하던 것을 볼 수 없었다”고 만족스럽지 못 한 시즌 시작을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그 이후 우린 리버풀과 아스널에 패했다”며 “특히 아스널 전 완패는 내가 전술적인 측면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패배였다”고 지난 9월 아스널 전 0-3 패배가 첼시의 올 시즌의 전환점이 됐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콘테 감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전술적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그 후 경기를 치를 때마다 팀은 좋아졌고, 선수들의 자신감도 커졌다”며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면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제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둔 콘테 감독은 “늘 이야기하지만 우린 마지막까지 타이틀을 위해 싸워야 한다”며 “토트넘의 패배로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왔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한다”고 웨스트 브로미치 전 필승을 다짐했다.
첼시는 12일(현지 시간)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