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리버풀의 골키퍼 카리우스가 다음 시즌에는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여름 마인츠 05로부터 독일 골키퍼 요리스 카리우스를 영입했다. 카리우스는 2015/16시즌 마인츠 소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이적했다.
하지만 카리우스는 지난 시즌 부상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카리우스 골키퍼는 지난 시즌 리그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카리우스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에 대해 말했다. 그는 “나는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운 첫 시즌을 보냈다. 나는 이제 내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지난 시즌 보다 나은 활약을 펼치며 주전 자리를 되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지난 시즌은 나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비록 좋지 못한 일들이 많았지만 나는 이를 통해 많이 배웠다. 나는 정신적으로 강해졌고, 필드 위에서도 강해졌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리버풀에는 기존의 미뇰레, 카리우스 골키퍼에 더해 지난 시즌 허더스필드 타운의 승격을 견인했던 다니 워드 골키퍼가 합류한다. 클롭 감독은 이 세 명의 골키퍼가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카리우스는 이에 대해 “훌륭한 골키퍼들과 경쟁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세 명의 경쟁력 있는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 어떠한 선수가 다가올 시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게 될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