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21년간 이어져온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연속 진출 기록이 끊어질 위기에 놓였다.
아스널은 4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인해 아스널은 승점 1점만을 보태며 리그 순위 6위에 머물렀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차(7점)를 좁히지 못했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4위에 진입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모든 팀들이 4위 경쟁을 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잉글랜드에서는 톱 4로 리그를 마치는 것이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일만큼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는 4위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 대해 그는 “우리는 불안감 속에 경기를 시작했고 상대의 강한 압박속에 경기를 했다”고 말한 뒤 “그러나 우리는 강한 정신력을 보였고 싸울 준비가 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첫번째로 우리는 오늘 그동안 이어져온 패배를 멈췄고, 두번째로 우리는 오늘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리고 다음 단계는 다음주 수요일 밤에 웨스트햄을 이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최근 치른 리그 6경기에서 승점 4점(1승1무4패) 만을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벵거 감독이 부임한 후 21년 동안 단 한번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는 아스날이 시즌 종료까지 10경기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 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