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존 테리, 본머스로 왔으면 좋겠다."
본머스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9)가 첼시 레전드 수비수 존 테리(36)가 본머스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년 스토크 시티로부터 첼시로 이적해 온 베고비치는 지난 시즌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5)에게 밀리며 모든 대회 통틀어 8경기(리그 2경기)에만 출전했고, 결국 지난 5월 본머스로 이적했다.
본머스로 이적한 베고비치가 얼마전 첼시를 떠날 것이라 밝힌 전 소속팀 동료 존 테리와 선수 생활을 함께 이어가길 희망했다.
베고비치 파운데이션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그는 "테리가 본머스에 관심이 있고 이곳으로 온다면 환상적일 것이다"라며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고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이다. 그는 첼시의 레전드 선수다. 그는 본인과 가족들을 위해 그 스스로 (이적을) 결정할 자격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테리가 무슨 결정을 하든 그 결정에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의 앞날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첼시를 떠날 것이라 밝힌 테리는 1995년 14살의 나이에 첼시 유스팀에 입단했고 3년 후 17살의 나이에 성인팀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19년간 모든 대회 통틀어 717경기에 출전해 67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