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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팬들에 작별 인사 건낸' 킨 "최고의 3년이었다"

PM 6:39 GMT+9 17. 7. 6.
Michael Keane Burnley
에버턴으로 이적한 '번리 중앙 수비수' 마이클 킨이 번리 팬들에게 감사함을 나타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에버턴으로 이적한 마이클 킨(24)이 번리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남겼다.

지난 3일(현지시간), '폭풍 영입'으로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에버턴이 '번리 중앙 수비수' 마이클 킨 영입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는 에버튼 구단 최고 기록인 3000만 파운드(한화 약 447억)다.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번리로 이적해 온 킨은 지난 시즌까지 3년간 모든 대회 통틀어 108경기(리그 100경기)에 출전하며 번리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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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한 킨은 번리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함을 나타냈다.

킨은 "무엇보다 엄청난 구단인 번리를 떠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였다. 번리에서의 3년은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역사를 만들었고, 번리에서의 활약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뽑히는 내 꿈을 이루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칭 스태프들은 3년간 나에게 큰 신뢰를 보여줬고, 결코 이 감사함을 충분히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내가 번리로 올 수 있게 확신을 줬고, 그들의 지도하에 발전을 이뤘다. 번리로 이적한 것은 내가 한 최고의 결정이였다. 감사하다"라며 코칭 스태프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외 트레이너팀, 분석팀, 영양팀, 물리치료팀, 미디어팀 등 많은 스태프들과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팬들의 지지가 우리팀을 여기까지 올수 있게 만들어 줬고, 팬들의 응원이 큰 도움을 줬다고 느낀 경기들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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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번리는 항상 내 마음속의 특별한 팀으로 기억될 것이다. 다가오는 시즌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터프 무어 경기장에서 다시 경기를 하길 기다린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번리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킨은 지난 3월 독일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A매치 데뷔 경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