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레딩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향해 한발짝 다가섰다.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리그)에서 뉴캐슬과 브라이튼이 1, 2위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남은 1장의 승격 티켓을 놓고 3~6위팀(3위- 레딩, 4위- 셰필드 웬즈데이, 5위- 허들즈필드, 6위- 풀럼)이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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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레딩이 잉글랜드 마데스키 경기장에서 열린 승격-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분 터진 얀 커모겐트의 결승 패널트킥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했다.
앞서 열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했던 레딩은 1, 2차전 합산점수 2-1로 풀럼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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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의 결승전 상대는 내일 열릴 셰필드 웬즈데이와 허더즈필드 경기의 승리팀이 되며, 결승전 경기의 승리팀이 남은 1장의 승격 티켓을 가져가게 된다.
마지막 1장 남은 승격 티켓을 향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잉글랜드 챔피언쉽 결승전 경기는 오는 29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웸블리 경기장에서 단판승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