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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선수 시절 이니에스타. 사진=게티이미지FC바르셀로나 선수 시절 이니에스타. 사진=게티이미지

"바르사는 내 집"...이니에스타의 여전한 바르사 사랑

[골닷컴] 이하영 기자 = FC바르셀로나 레전드 이니에스타가 말하는 '바르사의 현재, 그리고 주장 메시와 등번호 8번을 이어 받은 아르투르 멜루'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 비셀 고베)가 전 소속팀 FC바르셀로나 공식 채널 ‘바르사 tv’와 인터뷰를 갖고 ‘이번시즌 바르셀로나, 새로운 주장 메시, 등번호 8번을 이어 받은 아르투르 멜루’ 등에 대해 얘기했다.

이니에스타가 2018-19시즌을 앞두고 비셀 고베로 이적하기 전까지 그는 바르사 원클럽맨이었다. 1996년 바르사 유스팀에 입단한 그는 2018년까지 22년간 계속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로 지냈다. 

이니에스타는 이미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674 경기에 출전해 57 골을 기록했고 총 3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바르사에 내 모든 걸 바쳤다”는 이니에스타의 말대로 그는 바르셀로나에 모든 걸 바치고 클럽의 영원한 레전드로 남게 됐다.

바르셀로나에서 영원할 것만 같던 이니에스타가 2018-19시즌을 앞두고 일본 비셀 고베로 이적했다. 엄연히 이제 이니에스타의 소속팀은 비셀 고베이지만, 그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28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 공식 채널 ‘바르사tv’가 이니에스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스쿼드가 젊은 선수들과 경험 많은 선수들이 고루 섞여 잘 구성됐다”라면서 “막강해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바르사가 차지할 수 있는 모든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하길 바란다”면서 이제 막 시작된 바르셀로나의 2018-19시즌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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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니에스타는 자신의 바르셀로나 주장 완장을 이어 받은 전 동료 메시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메시는 주장이 되기 전부터 이미 팀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또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며 메시가 분명히 팀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 주장으로서 메시에게 조언을 준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으냐는 질문에 “내가 바르셀로나의 주장이 된다는 건 아주 특별한 일이었고 그저 그 일을 즐겼다”라면서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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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니에스타는 자신의 등번호 8번을 이어 받은 아르투르 멜루에 대해 얘기하며 조언을 건넸다.

먼저 그는 “아르투르는 스스로의 플레이에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는 이미 뛰어난 축구 재능을 보유했고, 또 그의 축구 실력 발전을 위해서도 아주 적합한 클럽(바르셀로나)에 소속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고 당신만의 축구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또 바르셀로나가 더욱 위대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니에스타는 “바르사는 내 집”이라면서 “오랜시간 바르사에서 내가 배우고 내가 해왔던 모든 것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선수 은퇴 이후, 바르사 지도자 또는 클럽 관계자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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