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 A

이탈리아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로 최악의 시기를 맞이했던 아주리 군단.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를 비롯해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상처를 회복 중이다. 그 중심에 있는 이가 바로 만치니 감독이다. 

만치니 체제 아주리 군단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호시탐탐 이번 대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유로 2020 예선전에서 이탈리아는 10전 전승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2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만치니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 연장하며, 감독을 향한 믿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예전만큼 화려하진 않다. 대신 실속 있는 축구를 통해 달라진 아주리 군단이다.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맨체스터 시티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겼던 사령탑으로 유명한 만치니. 이후 인테르와 제니트를 거친 그는 아주리 군단 사령탑으로 부임했고, 이탈리아 축구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다.

부임 초기 온도를 고려하면 분명 기대 이상이다. 만치니 감독 부임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은 유로 예선 전승을 비롯해 2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가동 중이다. 선수로서 유로 88 우승을 놓쳤지만, 지도자로서 이번 대회 우승을 정조준 중이다.

스타 플레이어: 로렌조 인시녜

2017년 11월 인시녜는 좌절을 맛봤다. 벤투라 감독 체제 이탈리아는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고, 급기야 스웨덴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베테랑 미드필더 데 로시가 감독을 향해 인시녜 투입을 종용할 만큼, 대표팀 안팎 온도 차가 상당했다. 

그렇게 3년 6개월이 흐른 현재, 인시녜는 만치니 감독 체제에서 더욱 중용되며, 아주리 군단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실력보다 인지도가 조금 부족했던 그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이름값을 알릴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참고로 월드컵 플레이오프 당시 인시녜 투입을 주장했던, 데 로시는 현재 만치니호 코치진에 합류한 상태다.

예상 라인업

돈나룸마
-
플로렌지
아체르비
바스토니
에메르송
-
조르지뉴
베라티
바렐라
-
키에사
임모빌레
인시녜

 영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콘테의 작품 중 하나. 지난 시즌 인테르 상황을 살펴보자. 기존 수비수 슈크리니아르와 데 브리에, 우루과이 리빙 레전드 고딘이 팀에 합류했다. 예상을 깨고, 베테랑 고딘을 대신해 인테르 스리백 한 축을 담당한 이가 바로 바스토니다.

새로운 보누치로 불리는 그는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은 물론 후방 빌드업에서도 유용한 모습을 보여주며 올 시즌 인테르의 세리에A 우승에 적지 않게 이바지했다.

경기 일정

6/12 4am
Turkey - Italy
Olimpico, Rome


6/17 4am
Italy - Switzerland
Olimpico, Rome


6/21 1am
Italy vs Wales
Olimpico, Rome

스위스

스위스 스쿼드에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국적인 선수들이 모였다. 최근에는 그 주축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샤키리의 경우 리버풀 백업 공격수다. 출전 시간 자체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다. 하필 팀도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샤리키의 입지 또한 전 시즌보다 급격히 줄어들었다. 자카도 마찬가지다. 아스널에서 중용되지 못했다. 풀백 로드리게스도 토리노에서는 벤치 신세에 불과하다.

2019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세대교체 실패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라는 악재를 극복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대회에 임해야 한다.

감독: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두 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16강을 경험했다. 대표팀에서는 71경기에서 38승 13무 20패를 기록 중이다. 고무적인 부분은 지난해 11월 벨기에전 패배 이후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다만 세대교체 실패에 따른 비판을 면하기란 힘들어 보인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전술 또한 비판의 대상 중 하나다.

스타 플레이어: 제르당 샤키리

스위스 간판스타. 일찌감치 알프스 메시로 불리며 스위스 대표팀 날개를 책임지고 있는 자원이다. 다만 소속팀 리버풀에서의 부족했던 출전 시간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샤키리는 유로 2016 폴란드전에서 그림같은 오버헤드 킥 득점을 뽑아냈고, 2018 월드컵 세르비아전에서도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위스 대표팀 일원으로서 오랜 기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예상 라인업

좀머

음바부
엘베디
아칸지
로드리게스
주베르

프레울러
자카

샤키리
엠볼로

세페로비치

 영건: 루벤 바르가스

발 빠른 윙어다. 중앙도 소화할 수 있으며,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2019년 9월 스위스 대표팀 신고식을 치렀고 최근 치른 대표팀 3연전에도 모두 출전해 한 골을 가동했다. 이 중 백미는 핀란드전 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전보다는 슈퍼 서브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기 일정

6/12 10pm
Wales vs Switzerland
Bakı Olimpiya Stadionu , Baku


6/17 4am
Italy vs Switzerland
Olimpico, Rome


6/21 1am
Switzerland vs Turkey
Bakı Olimpiya Stadionu , Baku

터키

터키 강세는 지역 예선에서 이미 입증됐다.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 그리고 지난 유로 2016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아이슬란드와 H조에 편성됐던 터키. 예선 H조에서 터키는 7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프랑스에 이은 조 2위 자격으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터키의 강점은 탄탄한 수비진이다. 예선 10경기에서 3골만 내줬다. 홈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맞대결에서는 2-0으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도 상승세는 여전하다. 네덜란드와의 홈 경기에서는 4-2로 승리했고, 홀란드가 버티는 노르웨이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3-0 완승을 했다. 


유로 지역 예선에 이어, 최근에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터키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2002 한일 월드컵과 유로 2008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던 터키인 만큼 투르크 전사들의 이번 대회 활약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감독: 셰놀 귀네슈

틀림없는 터키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이자 가장 성공한 감독 중 한 명이다. 과거 K리그의 FC서울 감독을 역임한 바 있어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터키의 대회 3위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2019년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한 이후 신구 조화를 통해 터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감독으로서 풍부한 경험은 물론 터키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스타 플레이어: 부락 일마즈

터키 간판 공격수다. 귀네슈 감독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10년 전 이들은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연을 맺었다. 그렇게 일마즈는 터키를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로 우뚝 섰다.

35세, 늦은 나이지만 그의 활약상은 여전하다. 특히 프랑스 리그1 릴의 해결사로서 변치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네덜란드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고, 이번 토너먼트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 라인업

메르트 귀노크

제키 셀리크
오잔 카박
메리 데미랄
우무트 메라스

케난 카라만
오잔 투판
오카이 요수클루
하칸 찰하노글루

유수프 야즈즈
부락 일마즈

 영건: 오잔 카박

카박의 등장은 꽤나 신선했다.

제이든 산초와 같은 날 태어난 그는 2019년 슈투트가르트에서 데뷔한 후 분데스리가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

샬케 04를 거쳐 리버풀로 임대 이적했지만 많은 경기를 뛰진 못했다.

터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그는 2019년 A팀 신고식을 치렀다. 그리고 귀네슈 감독 부름 하에,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기 일정

6/12 4am
Turkey vs Italy
Olimpico, Rome


6/17 1am
Turkey vs Wales
Baki Olimpiya Stadionu, Baku


6/21 1am
Switzerland vs Turkey
Baki Olimpiya Stadionu, Baku

웨일즈

웨일즈의 이번 대회는 지난번보다 쉽지 않아 보인다. 사령탑 라이언 긱스가 가정폭력 혐의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급한대로 롭 페이지가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선수진 면면만 살펴봐도 5년 전 크리스 콜먼 감독이 지휘했을 때와 비교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유로 2016 4강이라는 쾌거를 이뤘지만 당시 에이스였던 개러스 베일도 이젠 노장이다. 애런 램지 또한 유벤투스에서 출전 시간 확보에 실패하여 떨어진 경기 감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감독: 롭 페이지

과거 왓포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페이지는 포트 베일과 노스햄튼 타운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4년 전에는 웨일즈 21세 이하 대표팀을 지휘했다.

그러나 긱스가 가정폭력 혐의로 중도 하차하면서 대표팀 사령탑에도 변화가 생겼다. 페이지가 급한 대로 팀을 지휘하게 되었다. 그로선 능력을 증명할 좋은 기회를 잡은 셈이다.

성적은 무난하다. 벨기에와의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1-3으로 패했지만,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환한 이후 6경기 성적은 4승 1무 1패다. 벨기에전 3실점과 3-1로 승리한 핀란드전을 제외한 나머지 4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스타 플레이어: 가레스 베일

웨일즈 역사상 최고의 득점 기계 타이틀을 이안 러시로부터 물려받았다. 베일은 그 유명한 "웨일즈, 골프, 마드리드. 이게 순서"라는 자신의 주장처럼 웨일즈 대표팀의 1순위 소집 선수이다.

유로 2016에서도 베일은 출중한 개인 능력으로 자신의 이름값을 제대로 해내며 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을 도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비교적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2020/21시즌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이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예상 라인업

헤네시

메팜
로든
데이비스

C. 로버츠
램지
암파두
N.윌리암스

베일
제임스
윌슨

 영건: 에단 암파두

첼시의 기대주였다. 지난 시즌에는 라이프치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셰필드로 이적한 이후에는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셰필드 강등은 아쉬운 결과지만 암파두는 출전 시간 확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 대표팀에서는 수비수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NXGN 어워드에 2번이나 선정된 바 있고, 페이지 감독 아래에선 3-4-3 포메이션으로 뛰는 것을 선호한다.

경기 일정

6/12 10pm
Wales vs Switzerland
Baki Olimpiya Stadionu, Baku


6/17 1am
Turkey vs Wales
Baki Olimpiya Stadionu, Baku


6/21 1am
Italy vs Wales
Olimpico, Rome

GROUP B

벨기에

어쩌면 황금 세대의 마지막 메이저대회일 수도 있다. 유로2016과 2018 월드컵에서 가장 강한 스쿼드를 자랑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거함 브라질을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대회 3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벨기에 강점은 탄탄한 선수층이다. 이름만 들어도 헉 소리 나는 스타 플레이어들로 스쿼드를 채웠다.

변수라면 에이스 아자르의 컨디션이다. 러시아 월드컵 때만 해도 에이스급 활약상을 보여줬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에는 날카로움이 사라졌다. 대신 데 브라위너가 여전히 건재하다. 

지난 몇 년 간의 성과는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이 스쿼드가 유지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유로 2016 빌모츠 감독 이후, 5년이란 긴 시간 벨기에 대표팀을 지휘 중이다.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전술은 물론, 벨기에 대표팀에서는 주로 스리백 전술을 활용하며 대표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황금 세대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마르티네스 감독도 이번 대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한다.

스타 플레이어: 케빈 데 브라위너

쉽게 말해 이 시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데 브라위너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은 세계 최고이다. 경기를 보는 시야와 뛰어난 개인 기량 덕분에 기회 창출 능력과 경기를 결정짓는 패스는 정말 일품이다. 아자르의 부진으로 더 브라위너의 활약상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지난 여섯 시즌 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더욱 다양한 능력을 지닌 선수로 거듭났다. 이제는 30번째 생일이 포함된 유로 2020 대회 기간 대표팀과 함께 밝게 빛나야 할 때이다.

예상 라인업

쿠르투아

알데르베이럴트
드나이어
베르통언

카스타뉴
틸레만스
덴동커
토르강 아자르

데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

루카쿠

영건: 제레미 도쿠

네이마르도 놀라게 한 영건으로 빠른 발과 공간 침투를 자랑하는 윙어다. 지난해 안더레흐트에서 스타드 렌으로 이적한 2002년생 도쿠는 리그1에서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벨기에 차세대 간판스타로 꼽히고 있다. 

벨기에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엘리트다. 2020년 9월 데뷔전을 치른 이후 A매치 6경기에서 2골을 가동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부여 받으며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경기 일정

6/13 4am
Belgium vs Russia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6/18 1am
Denmark vs Belgium
Parken, Copenhagen


6/22 4am
Finland vs Belgium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덴마크

무패 행진으로 유로 2020 본선행 진출 티켓을 따냈다.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비교적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도 3연승으로 고공비행 중이다. 

고무적인 부분은 주축 선수들의 소속팀 활약상이다. 키예르는 밀란의 간판 수비수로 우뚝 섰고, 호이비에르 또한 토트넘에서 비교적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에이스 에릭센 또한, 인테르에 어느덧 안착하며 팀 중원의 핵심 자원 중 하나로 발돋움 중이다. 투헬 체제에서 살아난 수비수 크리스텐센은 보너스. 

감독: 카스퍼 휼만트

2020년 8월 덴마크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10경기 성적은 7승 1무 2패. 다만 이번 유로 2020에서 같은 조에 속한 벨기에에 두 번 모두 패한 게 흠이다.

그러나 잉글랜드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맞대결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건 고무적이다. 휼만트 감독 부임 이후 덴마크는 벨기에와의 2연전(2득점 6실점)을 제외한 8경기 중 7경기를 클린시트로 마쳤다. 

휼만트 감독은 프로 선수 경력이 없는 인물이다. 지도자로서 대부분의 시간은 노르트할란트에서 보냈고 2012년 어린 선수들을 활용해 덴마크 리그 우승컵을 따냈다.

꽤나 모험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 덴마크의 양 풀백들이 적극적으로 공격 가담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스타 플레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시절 세계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와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020년 1월 인테르 이적 후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콘테 감독 체제에서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렸고 인테르의 역사적인 세리에A 우승 주역 중 하나가 됐다.

덴마크로서도 희소식이다. 통산 106번의 A매치를 경험한 에릭센의 활약 여부가 유로 2020 성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예상 라인업

슈마이켈

바스
키예르
크리스텐센
메흘레

호이비에르
델라이니

폴센
에릭센
브레이스웨이트

빈드

 영건: 요나스 빈드

빈드는 덴마크의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유망주 딱지를 떼어낼 때가 되었다.

유명 골키퍼 출신 부친과는 달리 22세의 빈드는 공격수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힘, 양 발을 활용한 득점력으로 FC코펜하겐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10월 A매치 데뷔 이후 대표팀에서만 3골을 가동했다. 머지않아 빅리그에 입성할 가능성이 큰 선수이다.

경기 일정

6/13 1am
Denmark vs Finland
Parken, Copenhagen


6/18 1am
Denmark vs Belgium
Parken, Copenhagen


6/22 4am
Russia vs Denmark
Parken, Copenhagen

핀란드

이번 대회는 핀란드 대표팀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이다.

그리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리고 아르메니아를 제치며 본선행 자격을 거머쥐었다.

예선 세 경기 중 두 경기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다. 코로나 상황이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예상된다. 

물론 쉽진 않은 여정이 예상된다. 사실상 언더독이다. 예선에서 그랬듯 본선에서 어떠한 기적을 쓸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감독: 마르쿠 카네르바

전직 교사였던 사람이 2016년 핀란드 대표팀 감독이 되어 유로 2020 진출이 목표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비웃었다.

하지만 그 웃음은 이제 멀리 사라졌다.

카네르바는 사실 감독으로서 첫번째 옵션은 아니었다. 그러나 10년이 넘는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과 성인 대표팀 코치 경험은 그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들었다.

그는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 단순한 스타일이 곧 그의 성공 열쇠였다. 핀란드 대표팀을 이끌고 치른 45경기에서 23승 7무 15패를 기록했다.

스타 플레이어: 티무 푸키

노리치 시티의 레전드 푸키는 이제 야리 리트마넨이 보유한 대표팀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려고 한다.

2019년과 2021년 노리치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끈 푸키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9골을 터트리며 핀란드의 역사적인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월드컵 예선에서도 3골을 터트린 그는 현재 A매치 90경기 30골을 기록 중이다.

기술적이진 않지만 타겟맨으로서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발목 인대 부상으로 시즌 막판 고생한 만큼, 본선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게 급선무다. 

예상 라인업

흐라데키

라이탈라
아라유리
토이비오
우로넨

로드
스파르프
카마라
테일러

푸키
포흐얀팔로

 영건: 마르쿠스 포르스

21세의 브랜트포드 스트라이커 포르스는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A매치 데뷔전에서 월드 챔피언을 꺾는 골을 터트린 것이다.

브렌트포드에서 확실한 주전은 아니지만,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나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카네르바 감독으로부터 교체 투입 지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일정

6/13 1am
Denmark vs Finland
Parken, Copenhagen


6/16 10pm
Finland vs Russia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6/22 4am
Finland vs Belgium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러시아

러시아는 3년 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유로2020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현실적으로 핀란드와 함께 언더독으로 꼽히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은 예선 3경기 중 두 경기가 홈 경기라는 점 정도다.

네이션스리그 B조에서는 세르비아에 0-5 대패를 당했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도 슬로바키아에 2-3으로 무릎을 꿇는 등, 러시아 월드컵 때와는 온도 차가 제법 되는 편이다.

감독: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

골키퍼 출신 체르체소프 감독은 사실 월드컵 이전까지만 해도 큰 인기 없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지금은 다시 과거로 돌아간 듯하다.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을 일삼고 언론에 자신의 선수를 비판하기도 했다.

유로 2020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지만, 허니문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이젠 선수들과 언쟁하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릴 정도다.

스타 플레이어: 마리오 페르난데스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의 은퇴 후 브라질 출신 페르난데스만이 러시아 스쿼드에서 월드 클래스 평가를 받는 선수다.

공격 본능을 지닌 CSKA 모스크바 우측 풀백 페르난데스는 재능도 뛰어나지만 많이 뛰는 유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월드컵 이후 빅 클럽들의 관심이 있었지만 이적이 성사되진 않았다. 올 여름 유로에서의 활약에 따라 이 30세 선수의 빅 리그 진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도 월드컵 이후 아주 중요한 대회이다.

예상 라인업

슈닌

페르난데스
지키야
세묘노프
지르코프

조브닌
오즈도예프

쿠자예프
골로빈
알렉세이
미란츄크

주바

 영건: 데니스 마카로프

루빈 카잔 소속 미드필더. 황인범 소속팀 동료로 유명하다.

전 러시아 대표팀 사령탑 슬루츠키 체제에서 팀 내 주전 입지를 확보하며, 팀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그는 이번 유로 2020 러시아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 A대표팀 첫 승선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슈퍼 서브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경기 일정

6/13 4am
Belgium vs Russia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6/16 10pm
Finland vs Russia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6/22 4am
Russia vs Denmark
Parken , Copenhagen

GROUP C

오스트리아

유로 2016의 아픔을 잊어야 한다. 5년 전 열린 대회에서 오스트리아는 다크호스로 불렸지만 그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다. 선수층만 놓고 보면, 그때보다는 한층 좋아졌다.

그러나 오스트리아에 대한 언급은 많이 없다. 빅 스타도 보유하지 않았고, 3월 열린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덴마크에게 0-4로 대패하는 등 흐름도 썩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지 않은 기대가 약이 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조 편성도 호재다. 조직력으로 승부한다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도 있다.

감독: 프랑코 포다

2017년 지휘봉을 잡은 뒤, 33경기 21승 4무 8패를 기록 중이다. 실험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3월 A매치 기간 스리백과 포백을 혼용하는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강한 압박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한다. 성적은 아직 물음표지만, 축구 보는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는 감독이다.

스타 플레이어: 다비드 알라바

오스트리아 최고의 슈퍼스타로 꼽힌다. 다재다능하다. 왼쪽 풀백은 물론, 센터백과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최근 왼쪽 윙어로 출전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소속팀에서의 입지와 달리 대표팀에서는 많은 걸 보여주진 못했다. 유로 2016에서 실패를 맛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기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예상 라인업

A.슐라거

라이너
드라고비치
힌터레거
울머

바움가르틀링거
X.슐라거

바움가르트너
자비처
알라바
-
칼라이지치

영건: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베테랑 캡틴 율리안 바움가르트너와 헷갈리면 안 된다. 호펜하임 소속의 오스트리아 신성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다. 

호펜하임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했고, 서서히 팀 내 입지를 확보 중이다. 호펜하임 라이징 스타로 불리며 빅클럽 러브콜을 받는 신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발재간이 좋고, 속도도 빠르며 슈팅력도 보유했다. 여기에 넓은 시야도 갖춰 전천후 선수로 거듭날 기대를 받고 있다.

 경기 일정

6/14 1am
Austria vs North Macedonia
Arena Naţională, Bucharest


6/18 4am
Netherlands vs Austria
Johan Cruijff ArenA, Amsterdam


6/22 1am
Ukraine vs Austria
Arena Naţională, Bucharest

네덜란드

유로 2016과 2018 월드컵 진출 실패 후 로날드 쿠만 감독은 팀의 리빌딩이라는 어려운 중책을 맡았지만 훌륭히 수행했다. 많은 영플레이어를 발굴했고,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도 진출했다. 유로 2020 본선 티켓도 비교적 쉽게 따내며 자신감 있는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여름 네덜란드의 기세는 무서웠다. 하지만 대회는 연기되었고, 이후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또 주장 버질 판 다이크는 부상으로 결국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네덜란드는 앞선 두 번의 메이저 대회 진출 실패의 부진을 씻고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감독: 프랑크 더 부르

현역 시절 센터백으로 이름을 날린 더 부르 감독은 아약스를 이끌고 에레디비지에 4시즌 연속 우승을 일구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인테르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실패의 쓴 맛을 본 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거쳐 쿠만 감독 후임으로 네덜란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네덜란드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부임 후 4경기 승리가 없는 감독이 되었고, 2022 월드컵 예선 첫 경기 터키전에서도 패하며 비판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스타 플레이어: 프렝키 더 용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플레이를 펼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인 더 용은 2019년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며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

바르셀로나 이적 첫 시즌과 달리, 자신에 대해 잘 아는 쿠만 감독이 부임한 두 번째 시즌 좋은 활약상을 펼치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격의 시발점 역할부터 드리블, 결정적 패스, 득점까지 좋은 능력을 갖춘 더 용은 완성형 선수에 가깝다는 평가다. 그의 활약 여부가 네덜란드의 이번 대회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상 라인업

크룰

돔프리스
더 리흐트
블린트
베인달

클라센
바이날둠
더 용

베르하위스
데파이
말렌

영건: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아약스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하며 클로렌 시도르프가 보유했던 아약스 최연소 프로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19세의 나이로 터키전을 통해 A매치 신고식을 치렀다.

굉장히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서 NXGN 어워드에 세 번이나 오른 경험이 있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훌륭한 볼 컨트롤, 넓은 패스 범위, 긍정적인 마인드 등을 모두 갖춘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꽤 위협적인 교체 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일정

6/14 4am
Netherlands vs Ukraine
Johan Cruijff ArenA, Amsterdam


6/18 4am
Netherlands vs Austria
Johan Cruijff ArenA, Amsterdam


6/22 1am
North Macedonia vs Netherlands
Johan Cruijff ArenA, Amsterdam

북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는 아마 유럽에서 가장 운이 좋은 국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기존 방식으로는 유로 2020 본선에 진출할 수 없었다. 고작 승점 14점으로 예선에서 조 3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이션스리그 D 우승팀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코소보와 조지아를 제압하며 첫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루었다. 게다가 조지아전 결승포 주인공은 리빙 레전드 판데프였다. 

지난 3월에는 20년 A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예선에서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같은 믿기 힘든 결과는 마케도니아 팬들로 하여금 올 여름 행운 이상의 결과를 기대하도록 만들고 있다.

감독: 이고르 앙겔로프스키

해외에서 선수나 지도자 생활을 하지 않은 44세의 비교적 젊은 사령탑이다. 2015년부터 북마케도니아를 이끌고 있다. 부임 초기만 해도 좋지 않은 성적으로 여러 차례 경질설이 불거졌지만, 그 믿음에 보답하듯 최근 흐름 자체가 좋은 편이다.

대표적인 경기가 바로 뒤스부르크의 기적으로 불리는 독일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 맞대결 2-1 승리였다.

판데프의 우상으로도 유명하다. 이제 앙겔로프스키와 판데프는 동료가 아닌 감독과 선수로서 북마케도니아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스타 플레이어: 고란 판데프

북마케도니아 역대 최고 레전드로 꼽히는 베테랑 공격수다. 37세의 노장이다.

장기가 많은 스트라이커지만, 최근엔 미드필더로 뛰는 경우가 많다. 2001년 이탈리아에 처음 온 뒤, 20년 간 세리에A 100골을 기록했다. 2010년 인테르의 트레블 멤버 중 한 명이었다. 나폴리와 라치오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다.

언제 은퇴해도 어색하지 않을 나이지만 조국의 유로 2020 출전을 위해 대표팀 은퇴도 미룬 채 이번 대회에 나선다. 대표팀 최고 레전드로 불리는 그가 이번 대회 조국의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예상 라인업

디미트리예프스키

니콜로프
리스토프스키
벨코프스키
무실리우
알리오스키

아데미
바르디
엘마스
판데프

트라이코스키

영건: 엘리프 엘마스

독일에 승리를 거둘 당시 결승골을 터트린 나폴리 소속의 21세 미드필더다. 판데프 만큼 영향력이 큰 선수는 아니지만 그의 뒤를 이을 자원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앙겔로프스키 감독은 누구보다 엘마스를 잘 안다. 2015년 마케도니아리그 로보트니키에서 그를 최연소의 나이에 데뷔시켰다.

2년 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후 엘마스는 주로 교체자원으로 임팩트 있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붙박이 주전으로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고 있다.

 경기 일정

6/14 1am
Austria vs North Macedonia
Arena Naţională - Bucharest


6/17 10pm
Ukraine vs North Macedonia
Arena Naţională, Bucharest


6/22 1am
North Macedonia vs Netherlands
Johan Cruijff Arena, Amsterdam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는 유로 2016에서 단 한 골도 득점하지 못한 채 예선 탈락했다. 2018년에는 월드컵 출전조차 불발되며 어둠의 시기를 보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리없이 따낸 이번 대회 본선행 티켓은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끝없는 열정을 만족시켰다.

2019년 6월 세르비아를 5-0으로 꺾은 경기는 소련으로부터 분리된 후 최고의 국가대표팀 경기였다. 내전으로 멍든 국가의 통합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최근 네이션스리그와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거둔 결과는 실망스러웠지만 2020년 10월 스페인전 승리와 같이 여전히 긍정적인 신호는 있다.

우크라이나는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하려고 한다.

감독: 안드리 세브첸코

우크라이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였지만 감독으로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일 거란 기대는 크지 않았다.

2016년 부임 후 많은 사람들은 월드 출전 실패 이후 경질될 것으로 보았지만 세브첸코는 사람들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했다.

과거 AC밀란의 슈퍼스타였던 세브첸코는 우크라이나를 다이나믹한 팀으로 변모시켰다. 그들은 수비수 조차 공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경기한다. 또한 세브첸코는 벤치에 있지만 여전히 가장 유명한 스타이다. 선수들의 부담감을 줄여주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은퇴도 미룬 채 유로 본선에 참가했다. 이번에는 감독으로 역사를 써내려 가려 한다.

스타 플레이어: 올렉산드르 진첸코

2016년 진첸코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첫 계약선수 중 한 명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을 때, 전 리버풀 스트라이커 안드리 보로닌은 "진첸코는 플레이 스테이션에서만 기회를 잡는다"라며 혹평했다.

하지만 그는 틀렸다. 진첸코는 미드필더에서 왼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 스쿼드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가는 동안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대표팀에서는 원래 자리인 중앙 미드필더에서 활약하고 있고, 점차 리더가 되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그의 발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간다.

예상 라인업

부스찬

카라바에프
자바르니
마트비옌코
소볼

마카렌코
진첸코
말리노프스키

야르몰렌코
야렘추크
치간코프

 영건: 일리아 자바르니

지난해 9월 디나모 키예프가 부상 선수 속출로 위기에 빠졌을 때 자바르니가 1군으로 콜업되었다. 아카데미 출신 18세 자바르니는 미르키 루케스쿠 감독의 중용 아래 경험을 쌓았다.

데뷔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린 자바르니는 큰 키와 기술적 재능을 활용해 유로 2020에 나서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센터백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경기 일정

6/14 4am
Netherlands vs Ukraine
Johan Cruijff ArenA, Amsterdam


6/17 10pm
Ukraine vs North Macedonia
Arena Naţională, Bucharest


6/22 1am
Ukraine vs Austria
Arena Naţională, Bucharest

GROUP D

크로아티아

2018 월드컵 준우승 팀 크로아티아의 지난 3년은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

세대교체가 순탄치 않았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은퇴한 골키퍼 다니옐 수바시치와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의 마땅한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그 결과, 네이션스리그 성적이 실망스러웠다. 헝가리에 패하고 아제르바이젠과 비긴 유로 예선도 그랬고, 2022 월드컵 지역 예선 내용도 썩 좋진 않다. 특히 첫 경기 슬로베니아전 패배는 뼈아팠다.

모드리치, 브로조비치, 코바시치로 구성된 미드필더 라인은 여전히 유럽 정상급이다. 하지만 월드컵 성공 이후 팀 분위기가 다시 잡히지 않고 있다.

감독: 즐라트코 달리치

무명에 가까웠다. 사실 변방에서 주로 활약한 만큼, 큰 주목도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크로아티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3년 간 많은 감독들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는 상황에서 그의 성공은 더욱 돋보였다.

2017년 크로아티아 지휘봉을 잡기 전까지 중동에서만 지도자 생활을 한 그는, 그 시절 자신의 전술적인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 플레이어: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의 마에스트로 모드리치는 9월이면 36세가 된다. 하지만 그는 최근 소속팀과 계약을 2년 연장했고, 여전히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모드리치는 지난 두 시즌 라리가에서 굉장한 활약을 했다. 변한 건 단지 더 좋아진 피지컬인 듯했다.  

대표팀에서 그의 중요성은 두 말 하면 잔소리다. 특히 이반 라키티치의 은퇴 후 크로아티아는 이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에게 더욱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예상 라인업

리바코비치

브르살리코
로브렌
비다
바리시치

브로조비치
모드리치
코바시치

브레칼로
크라마리치
페리시치

영건: 요슈코 그바르디올

19세 그바르디올은 시대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팬들은 이 선수가 스쿼드에 합류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다.

2021 NxGN에서는 19위에 이름을 올린 그의 본 포지션은 왼쪽 측면 수비수다. 하지만 다재다능함으로 센터백으로도 출전이 예상된다. 빠른 발은 물론 수비 시에도 발재간도 좋은 편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비롯한 빅클럽의 러브콜에도, 라이프치히행을 택했다. 올 시즌에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임대 활약했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 일정

6/13 10am
England vs Croatia
Wembley Stadium, London


6/19 1am
Croatia vs Czech Republic
Hampden Park, Glasgow


6/23 4am
Croatia vs Scotland
Hampden Park, Glasgow

체코

파벨 네드베드와 토마스 로시츠키의 시대는 지나간지 오래다. 체코는 지난 세 번의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다. 유로 2016에서는 처참한 결과를 받아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리는 이유다.

토마스 수첵의 성장이 고무적이다. 아담 흘로체크의 잠재력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지만, 스쿼드의 전체적인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는 변수가 많다. 하지만 체코로선 가장 최근 경기였던 월드컵 지역예선 웨일즈전 패배는 아쉽다.

감독: 야로슬라프 실하비

실하비 감독은 2000년대 초반 체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카렐 부르크네르 감독의 코치였던 인물이다.

그는 2012년 슬로반 리베레치, 2017년 슬라비아 프라하를 이끌고 자국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8년 카렐 야롤림 감독으로부터 대표팀 지휘봉을 넘겨 받았다.


유로 2020 예선에서 잉글랜드를 꺾은 경기가 지금까지 지도자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다.

스타 플레이어: 토마스 수첵

수첵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에 나서며 자신이 왜 웨스트햄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핵심 자원인지 보여주었다.

끊임없이 뛰는 유형이고 전방 침투도 좋다. 또 세트피스 상황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된다.

2019년과 2020년 올해의 체코 축구선수에 이름을 올린 수첵은 지난 3월 에스토니아전에서 자신의 A매치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의 스타를 향한 빠른 성장이 눈에 띈다.

예상 라인업

바슬리크

쿠팔
칼라스
첼루츠카
보릴

크랄
수첵

마소푸스트
다리다
얀크토

쉬크

 영건: 아담 흘로체크

18세 스파르타 프라하 신성 흘로체크는 체코의 국민적 희망이다. 훌륭한 선배들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다.

페널티 박스 주변에서 위협적이지만 양쪽 사이드에서도 장점을 발휘한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스피드와 기술이 일품이다. NXGN 2021에도 이름을 올렸다.

흘로체크는 올 시즌 중족골 골절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체코 1부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실하비 감독이 A매치 경험이 2경기 뿐인 흘로체크에게 기회를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 일정

6/14 10pm
Scotland vs Czech Republic
Hampden Park, Glasgow


6/19 1am
Croatia vs Czech Republic
Hampden Park, Glasgow


6/23 4am
Czech Republic vs England
Wembley Stadium, London

잉글랜드

주요 메이저 대회에 앞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은 악명 높을 정도로 과도했다. 그리고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게 나타나곤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삼사자군단은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대회에 임할 각오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각 포지션 별로 뛰어난 재능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다른 옵션으로 대체할 수 있다.

스트라이커 자원으로는 월드 클래스 해리 케인이 있다. 미드필드와 윙어에는 젊은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다. 홀딩 미드필더로는 기대주 데클란 라이스가 버티고 있고 풀백 자리에도 옵션이 많다.

2018 월드컵에서는 준결승 진출에 만족해야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6년 9월 갑작스럽게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사임 직후였다. 그러나 이내 임시 감독에서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심리적인 부분을 전술적인 면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독이다.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큰 문제 없이 이루었다. 

2018 월드컵에서도 선전했지만, 이번 대회 스쿼드는 더 강하고 깊이가 있다는 평가다. 그는 유로 96 준결승 독일전에서 자신의 승부차기 실축으로 패했던 아픔을 25년 만에 만회할 수 있을까?

스타 플레이어: 해리 케인

말이 필요없는 잉글랜드의 간판이다. 팀의 주장이고, 상대적으로 젊어진 스쿼드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가장 위협적인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

토트넘 스타 케인은 다재다능하다. 어떤 위치에서도 골을 넣을 줄 알고 올 시즌에는 플레이 메이킹 능력까지 장착했다.

유로 2016 때는 코너킥까지 도맡아 찼지만 월드컵 득점왕 답게 득점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의 발끝에서 과거와는 다른 잉글랜드의 성적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예상 라인업

픽포드

제임스
스톤스
매과이어
칠웰

벨링엄
라이스
마운트

산초
케인
포든


영건: 주드 벨링엄

NXGN 2021 5위에 이름을 올렸던 벨링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보낸 첫번째 시즌 굉장한 발전을 보여주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 무릎 꿇은 쳄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아쉽게 취소된 득점도 있었지만 결국 기가 막힌 골을 기록하며 맨시티를 긴장하게 했다.

잉글랜드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데뷔한 벨링엄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한 출발지에 섰다. 그리고 올 여름 유로 대회는 그 여정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경기 일정

6/13 10pm
England vs Croatia
Wembley Stadium, London


6/19 4am
England vs Scotland
Wembley Stadium, London


6/23 4am
Czech Republic vs England
Wembley Stadium, London

스코틀랜드

유로 2020은 스코틀랜드가 1998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팀 구성은 꽤 제한적이고 예선 때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세르비아와의 네이션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그들에게 이제 예선은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 것이고, 운 좋게도 두 경기를 글라스고에서 치르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2022 월드컵 지역예선은 실망스러운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이유다.

감독: 스티브 클라크

선수 시절 첼시의 레전드였던 클라크 감독은 지도자 경력 초기에 조세 무리뉴와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코치였다.

그는 2019년 5월 스코틀랜드가 카자흐스탄에 3-0으로 충격의 완패를 당했을 때 물러난 알렉스 맥리시 감독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올랐다. 이후 가장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자신이 좋은 동기부여자임을 증명해냈다.

올해 57세의 클라크 감독은 스리백을 선호하고, 윙백들이 최대한 공격에 가담하는 축구를 추구한다.

스타 플레이어: 앤디 로버트슨

리버풀의 스타이자 월드클래스 풀백 앤디 로버트슨은 현재 스코틀랜드의 주장이다

스코틀랜드 하부리그 퀸스 파크에서 시작해 안필드에서 뛰며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그는 대표팀에서 존경받고 다른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다.

훌륭한 크로스가 장기이고, 이를 통한 어시스트에 능한 선수로서 대표팀에서 부여 받은 측면 프리 롤을 즐긴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버풀 동료들처럼 올 시즌에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예상 라인업

마샬

헨드리
핸리
티어니

오도넬
맥토미니
맥그리거
로버트슨

맥긴
프레이저

다이크스

 영건: 빌리 길모어

스코틀랜드의 2000년대생 재능이 드디어 대표팀 데뷔에 성공했다. 유로 본선에서도 깜짝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길모어는 절대적으로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4년 전 레인저스를 떠나 첼시 아카데미로 옮기며 큰 기대를 받았다. NXGN 2020에 이름을 올렸던 19세 길모어는 뛰어난 시야를 바탕으로 딥라잉 플레이 메이커로 성장했다. 그리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출전 기회를 잡을 때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은 것은 아니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를 떠나기 전 길모어의 경험을 위해 임대를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경기 일정

6/14 10pm
Scotland vs Czech Republic
Hampden Park, Glasgow


6/19 4am
England vs Scotland
Wembley Stadium, London


6/23 4am
Croatia vs Scotland
Hampden Park, Glasgow

GROUP E

폴란드

폴란드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2018 월드컵에서 다크호스로 주목 받았지만, 맥없이 예선 탈락 하고 말았다. 이후 대표팀 성적에 큰 기대를 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유로 2020 예선에서는 비교적 쉬운 조편성으로 무리없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제르지 브쳉체크 감독이 레반도프스키 활용법을 찾지 못하며 네이션스리그에서 부진하자 2021년 1월 경질되었다.

이번 대회 성공의 관건은 레반도프스키의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스쿼드의 효율적인 지원 여부라고 할 수 있다.

감독 파울루 수자

브쳉체크 감독의 경질도 놀라웠지만 후임 감독도 예상 밖이었다. 새롭게 폴란드의 지휘봉을 잡은 인물은 보르도에서 황의조를 영입한 파울루 수자 감독이었다.

포르투갈 출신 수자 감독은 선수 시절 뛰어난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 감독으로선 헝가리, 이스라엘, 스위스,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를 거쳤다. 폴란드 대표팀 역대 두 번째 외국인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전술적으로 스리백을 쓰고 있지만, 역시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수자 감독으로서도 가장 중요해 보인다.

스타 플레이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폴란드 역사상 가장 많은 A매치에 뛰었고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레전드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32세의 나이지만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0년 발롱도르가 있었다면 레반도프스키가 수상했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 팀의 역사적인 트레블을 이끌었고, 올 시즌에는 게르트 뮐러의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그러나 대표팀에서 보여준 활약은 조금 아쉽다. 유로 2016과 2018 월드컵에서 부진에 빠지며 팀 성적도 실망스러웠다. 올 여름 유로 대회를 통해 대표팀에서의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예상 라인업

슈체즈니

베레신스키
헬리크
글리크
베드나레크
리버스

크리호비아크
모데르
지엘린스키

레반도프스키
밀리크

 영건: 카츠페르 코즐로브스키

포곤 슈체친의 17세 플레이 메이커 코즐로브키는 지난 3월 월드컵 지역예선을 통해 대표팀에 데뷔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충분히 예상됐던 시나리오다.

15세에 프로에 데뷔한 뒤 많은 빅 클럽의 레이더 망에 포착된 그는 창의성과 폭넓은 패스 범위, 그리고 거리를 가리지 않는 위협적인 슈팅력으로 이미 폴란드에서 유명하다.

수자 감독이 이번 대회 대표팀에 발탁해 교채 옵션으로 활용할 계획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경기 일정

6/15 1am
Poland vs Slovakia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6/20 4am
Spain vs Poland
Estadio La Cartuja, Seville


6/24 1am
Sweden vs Poland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는 지난 10월 네이션스리그 플레이오프 도중 이례적으로 파벨 하팔 감독을 경질했다. 결국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로 유로 2020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스쿼드의 잠재력은 준수하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꾸준하지 못했다. 특히 월드컵 지역예선의 시작은 충격적이었다. 약체 사이프러스와 몰타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쳤다. 반면 러시아를 꺾는 작은 이변도 일으켰다. 

지난 유로 2016에서는 예상 밖 선전으로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높지 않다. 오히려 상대팀의 방심을 기대할 만하다.

감독: 슈테판 타르코비치

2018년 얀 코작 감독이 슬로바키아 사령탑에서 물러날 때 그는 대체자로 코치였던 타르코비치를 추천했다.

그러나 슬로바키아 축구협회의 생각은 달랐다. 하팔 감독을 선임했고 타르코비치는 테크니컬 디렉터로 보직을 변경했다. 하지만 1년 뒤, 타르코비치는 하팔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올해 48세의 타르코비치 감독은 드레싱 룸에서의 화합과 분위기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 플레이어: 마렉 함식

슬로바키아 역사상 가장 많은 A매치에 출전했고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살아있는 레전드다.

12년 간의 나폴리 팬들의 사랑을 뒤로 하고 2019년 중국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유로 대회에 나서겠다는 목표로 33세의 나이에 유럽으로 복귀했다. 무대는 스웨덴 예테보리였다.

함식 없는 슬로바키아 대표팀 중원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전망이다.

예상 라인업

두브라브카

페카리크
바브로
슈크리니아르
한츠코

흐로소브스키
쿠츠카
함식

두다
보체니크
루스나크

영건: 토마스 수슬로프

수슬로프는 재능 많은 왼발잡이 공격수다,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 발 윙어로 뛰는 것을 즐긴다. 흐로닝언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하였는데, 당시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아르옌 로번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었다.

18세 원더키드 슈슬로프는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빠르고 드리블 돌파가 뛰어나다. 또한 안쪽으로 치고 들어와 왼발로 때리는 슈팅이 일품이다. 자신의 에레디비지에 첫 시즌에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지난 11월 대표팀 무대에 데뷔했다.

경기 일정

6/15 1am
Poland vs Slovakia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6/18 10pm
Sweden vs Slovakia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6/24 1am
Slovakia vs Spain
Estadio La Cartuja, Seville

스페인

2018 월드컵 이후 스페인의 성적은 들쭉날쭉했다.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아 오히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베스트 라인업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이유가 컸다.

이런 불안정함은 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하면서 더욱 눈에 띄게 되었다. 그 자리에는 프랑스가 아닌 스페인의 소집에 응한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대신하게 되었다. 엔리케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다소 파격적인 스쿼드를 발표했다.

엔리케 감독의 라인업은 수시로 바뀌었고, 대회를 앞두고 스페인의 전술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전방에 배치되는 마르코스 요렌테가 대표팀에서는 우측 백을 보고 있다.

여전히 우승 후보 중 하나지만, 기복이 단점으로 꼽힌다. 독일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둔 반면, 최근 우크라이나에 0-1로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감독: 루이스 엔리케

현역 시절 스페인 중원의 핵심 자원이었다. 1994 월드컵에서는 한국을 상대로 뛰기도 했다.

올해 51세의 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이끈 첫번째 시즌이었던 2015년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어 2018 월드컵 참패 후 대표팀 사령탑에 앉았다. 많은 선수들로 실험을 하면서 최상의 스쿼드와 라인업을 구성하려고 한다.

그는 유로 96에 출전했던 경험도 있다. 8강에서 잉글랜드에 패하며 탈락했던 아픔을 씻고 올 여름 다시 웸블리에 서겠다는 각오다.

스타 플레이어: 티아고 알칸타라

1990년대 초중반 출생한 선수 중 가장 재능있는 미드필더 중 하나다. 하지만 30세의 나이에 A매치 경험이 41회로 많지는 않다. 2011년과 2013년 21세 이하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했지만, 성인 대표팀과는 인연이 많지 않았다.

2019/20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끌었고, 리버풀 이적 후에는 부상으로 100%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1994년 부친인 마지뉴는 브라질에 월드컵 트로피를 안겼는데, 27년이 지난 올 여름 티아고는 다시 한번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예상 라인업

시몬

M. 요렌테
라포르테
P. 토레스
알바

로드리
티아고
페드리

F. 토레스
모레노
올모

영건: 페드리

창의적인 플레이 메이킹 기술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비교되는 선수다. 페드리는 스페인 2부 리그 라스 팔마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환상적인 출발을 보였다. 현재 스페인 대표팀 멤버 중 가장 꾸준한 모습으로 시즌을 보낸 선수다.

NXGN 2021 4위에 이름을 올린 18세 페드리는 로날드 쿠만 감독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리오넬 메시와의 호흡도 좋았던 그는 동 시대 최고의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일정

6/15 4am
Spain vs Sweden
Estadio La Cartuja, Seville


6/20 4am
Spain vs Poland
Estadio La Cartuja, Seville


6/24 1am
Slovakia vs Spain
Estadio La Cartuja, Seville

SWEDEN

스웨덴의 이번 대회 준비는 변수가 많다. 3월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복귀한다고 밝혔지만 5월에는 부상으로 낙마가 결정됐다.

야네 안데르손 감독은 2016년 즐라탄의 첫번째 은퇴 후 스쿼드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2018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며 최근 스웨덴 대표팀의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안데르손 감독은 즐라탄의 발탁은 없을 거라고 못 박았지만 지난해 네이션스리그의 실망스러운 결과에 다시 그를 찾았다. 하지만 이젠 정말 즐라탄 없이 대회를 치러야 한다. 레전드 선수가 없더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스웨덴이다.

감독: 야네 안데르손

올해 58세의 안데르손 감독은 프로 선수로 뛰어본 경험이 없다. 감독으로서의 경력도 차근차근 쌓아 올렸다.

2015년 노르코핑을 이끌고 스웨덴 리그 우승컵을 안았다. 이 성과로 유로 2016 이후 에릭 함렌 감독의 뒤를 이어 대표팀 감독직에 앉게 되었다.

그의 최대 강점은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팀의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능력이다.

스타 플레이어: 에밀 포르스베리

포르스베리는 2015년 말뫼를 떠나 독일 2부 리그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선택이었고 팀의 분데스리가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해 9월 전직 축구선수였던 그의 할아버지 레나르트가 92세의 나이로 별세했고 포르스베리는 한층 발전된 시즌을 보내며 그를 추모했다.

그는 스웨덴 대표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이고, 2018 월드컵 16강 스위스전에서는 역사에 남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예상 라인업

올센

루스틱
린델로프
엘란더
아우구스틴손

클라에손
올손
라르손
포르스베리

쿨루세브스키
이사크

 영건: 데얀 쿨루세프스키

이브라히모비치는 대표팀 복귀 전 안데르손 감독이 쿨루세브스키를 뽑지 않는다고 비판을 가했다.

21세의 공격수 쿨루세브스키는 오른쪽 윙어로 뛰든,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든 미래가 밝은 선수다. 유벤투스는 2020년 1월 3500만 유로(약 473억 원)에 그를 영입했고, 첫 시즌의 출발은 좋았다.

다만 2021년 들어 약간 하향세인데 스웨덴에겐 그의 컨디션 회복이 중요하다. 쿨루세브스키의 균형 잡힌 파워, 스피드, 개인 기술과 정확한 의사 결정 능력이 필요하다.

경기 일정

6/15 4am
Spain vs Sweden
Estadio La Cartuja, Seville


6/18 10pm
Sweden vs Slovakia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6/24 1am
Sweden vs Poland
Saint Petersburg Stadium, St Petersburg

GROUP F

프랑스

프랑스는 3년 전 러시아에서 굉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컵을 들어 올렸다.

디디에 데샹 감독 부임 후 그들은 수비가 강해졌고, 예전처럼 항상 재미있는 축구를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잠재력은 더욱 위협적이고 각 포지션 별 스쿼드의 내실은 깊어졌다.

바르셀로나의 앙투안 그리즈만은 적절한 때 컨디션이 올라왔고, 카림 벤제마도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프랑스의 공격력도 수비력에 버금갈 정도가 됐다는 의미다.

프랑스는 홈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선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감독: 디디에 데샹

1998 월드컵에서 주장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유로 2000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18 월드컵에선 감독으로 최정상에 섰다. 이번 대회에서 쿼드러플을 노리고 있다.

그의 전술은 너무 조심스럽다는 평도 있다. 프랑스 스쿼드로는 더 재미있는 축구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결과를 내는 상황에서 재미없다는 평으로 데샹 감독에 물음표를 던진다면 그건 너무 우스운 일이다.

스타 플레이어: 은골로 캉테

지구의 70%는 물로 구성된다. 나머지는 은골로 캉테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이 있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다. 그만큼 중원에서 활동량과 존재감이 크다는 뜻이다.

2016년 레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우승을 이끈 캉테는 최근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격 지원 면에서 한층 성숙해졌다. 첼시에서의 시즌은 환상적이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준결승전 맹활약은 절대적이었다.

데샹의 전술 안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캉테의 활동량은 프랑스 대표팀의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폴 포그바의 활약보다도.

예상 라인업

요리스

파바르
바란
킴펨베
뤼카 에르난데스

캉테
포그바

코만
그리즈만
음바페

지루

 영건: 킬리안 음바페

음바페는 2018 월드컵 최고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3년이 지난 지금은 이미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속도와 정확한 의사 결정, 득점 찬스에서의 확실한 마무리는 그를 전 세계에서 가장 볼만한 선수로 만들었다.

음바페는 미래의 발롱도르 수상자로 여겨지고 있고, 만약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다면 그것이 올해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는 이번 프랑스 대표팀 스쿼드에서 여전히 막내다.

경기 일정

6/16 4am
France vs Germany
Fußball Arena München, Munich


6/19 10pm
Hungary vs France
Puskás Aréna, Budapest


6/24 4am
Portugal vs France
Puskás Aréna, Budapest

독일

유로 2020은 요아힘 뢰브 감독의 고별 무대가 될 예정이다. 지난 3월 그는 15년 간 몸 담아온 독일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월드컵 우승 감독은 이번 대회 후 물러날 것이고 팀의 성과나 방향이 사임 발표 이후 많이 바뀌었다.

2018 월드컵 참패와 네이션스리그에서의 부진, 특히 함부르크에서 열린 스페인전의 기록적인 0-6 대패 이후 독일 대표팀을 향한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세대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뢰브 감독의 토마스 뮐러, 매츠 훔멜스, 제롬 보아탱의 독단적 제외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비판의 강도는 매우 거셌다. 그러나 지금의 분위기는 조금 달라졌다. 뮐러와 훔멜스는 돌아왔고, 유로 종료 후 부임하는 한지 플릭 감독의 운영 방향과 같이 가고 있는 듯하다.

감독: 요아힘 뢰브

뢰브 감독은 축구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표팀 감독 중 하나도 기억될 것이다.

2006 월드컵 당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코치로 독일 대표팀과 인연을 맺은 후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후 15년 간 대표팀을 이끌고 유로 2008 결승, 2010 월드컵 준결승에 오른 후 마침내 2014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실 조금 더 일찍 물러날 가능성이 있었다.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기회를 받았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어려웠던 시절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질 것이다.

STAR MAN: MANUEL NEUER

센추리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둔 35세 노장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는 독일 대표팀의 주장이자 스쿼드의 리더이다.그는 진정한 레전드이다.

동물적인 방어 능력 분만 아니라 골키퍼임에도 뛰어난 발기술과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의 플레이는 그를 언제나 중요한 선수로 만들었다.

많은 부상을 극복하고 돌아온 2020년 그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적인 트레블에 큰 역할을 해냈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예상 라인업

노이어

클로스터만
훔멜스
뤼디거
고센스

크로스
키미히
고레츠카

사네
뮐러
그나브리

 YOUNG GUN: JAMAL MUSIALA

2020년 6월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 리저브팀 소속으로 독일 3부 리그에 데뷔했다. 2021년 6월에는 유러피언 챔피언십의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8세에 불과하지만 동 시대 선수 중 최고가 되어 가고 있다.

NXGN 2021 8위에 오른 미드필더 무시알라는 좁은 공간에서 움직임이 굉장히 좋고 어린 나이에도 경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독일에서 태어나고 첼시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뢰브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의 플릭 감독의 설득으로 독일로 돌아오기 전까지 잉글랜드 유스 레벨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경기 일정

6/16 4am
France vs Germany
Fußball Arena München, Munich


6/20 1am
Portugal vs Germany
Fußball Arena München, Munich


6/24 4am
Germany vs Hungary
Fußball Arena München, Munich

헝가리

유로 2020 지역예선에서는 탈락했지만, 네이션스리그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불가리아와 아이슬란드를 차례로 무너트렸는데, 특히 아이슬란드전에서는 막판까지 뒤지다 극적인 두 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어렵게 본선 진출에 성공했는데, 죽음의 조에 속했다. 영원한 우승후보 독일,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 2018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와 F조에 묶였다.

지난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하였지만 이번에는 힘겨워 보인다. 지난 5년 간 눈에 띄는 발전도 없었다. 조별 예선 2경기를 홈에서 치른다는 것이 위안거리다.

감독: 마르코 로시

이탈리아 출신 로시 감독은 선수 시절 미르체 루체스쿠와 스벤 고란 에릭센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이들의 영향으로 좋은 감독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그는 헝가리 리그의 부타페스트 혼베드를 맡아 2017년 리그 우승을 따내며 헝가리 축구에 영향력을 발휘했다.

로시 감독의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한 역습 축구는 헝가리에 잘 맞았다. 재능 있는 스트라이커 부족으로 언더독 평가를 받는 헝가리로선 어찌 보면 당연한 전술이다. 팬들도 로시 감독의 축구를 지지한다.

스타 플레이어: 피터 굴라시

굴라시 골키퍼는 리버풀 시절 임대를 전전하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 이후 라이프치히에서 여섯 시즌을 뛰며 대표 수문장으로 발돋움했다.

지금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골키퍼다. 헝가리의 전설적인 골키퍼 가보르 키라이의 뒤를 잇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디부즈에게 장갑을 내줬지만 아직 헝가리 대표팀의 넘버원 자리는 굴라시의 몫이다.

예상 라인업

굴라시


오르반
아틸라 살라이

네고
칼마르
나지
클라인하이슬러
헌저

아담 살라이
롤란드 살라이

영건: 아틸라 살라이 

살라이는 지난 1월 페네르바체로 이적 후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현재 터키에서 팬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수비수다.

장신으로 제공권이 압도적인 그는 발 밑 기술도 상당하고, 특히 왼발 능력이 좋다.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 웨스트햄, 뉴캐슬이 이미 올 여름 영입 대상이라고 천명했다. 유로 본선에서 프랑스, 포르투갈, 독일을 상대하는 살라이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각 클럽 스카우트 담당자의 눈이 바쁘게 움직일 전망이다.

경기 일정

6/16 1am
Hungary vs Portugal
Puskás Aréna, Budapest


6/19 10am
Hungary vs France
Puskás Aréna, Budapest


6/24 4am
Germany vs Hungary
Fußball Arena München - Munich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최근 몇 년 간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 대표팀이다. 유로 2016 우승 후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에도 등극했다. 프랑스에서 열린 지난 대회 우승 당시보다 전력은 더 강해졌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루벤 디아스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발돋움했다.

모든 포지션에서 다양한 옵션이 있다. 26명의 스쿼드를 선발하기도 힘들 정도였다.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조차 아쉽게 낙마했다.

수비가 강하고, 공격은 활발하다. 5년 전보다 더 나은 축구를 하고 있다. 우승후보 중 하나다. 

감독: 페르난두 산투스

2014년 팀을 맡은 후 가장 오랜 기간 포르투갈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다. 유로 2016 우승은 누구도 하지 못한 큰 업적이었다.

2012년 유로 대회에서 그리스를 이끌고 출전한 이후, 3회 연속 감독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의 축구는 가장 재밌는 축구는 아니겠지만, 그는 팀을 장악하고 드레싱 룸에서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관리하는 데 뛰어난 능력이 있다.

선수 시절에는 전기 통신 공학 학위를 딸 정도로 학구열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 플레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말이 필요 없다. 36세의 나이, 그리고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에도 계속 강해지고 있다.

유벤투스에서 비교적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그의 기록은 나쁘지 않았다.

호날두는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통산 A매치 100골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는데, 올 여름 목표는 이란 출신 알리 다에이의 109골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는 경기 초반 부상으로 교체됐다. 7월 11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누구보다 바라고 있는 이유다.

예상 라인업

루이 파트리시오

칸셀루
페페
루벤 디아스
누누 멘데스

다닐루
무티뉴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호날두
펠릭스

 영건: 누누 멘데스

올 시즌 스포르팅 리스본의 포르투갈 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다. 공격 성향이 강하며, 태클 능력도 우수하다.

대회 기간 19세를 맞이할 정도로 어린 선수지만 수비수라는 포지션에도, 포르투갈을 이끌 재목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경기 일정

6/16 1am
Hungary vs Portugal
Puskás Aréna, Budapest


6/20 1am
Portugal vs Germany
Fußball Arena München, Munich


6/24 4am
Portugal vs France
Puskás Aréna, Budapest

토너먼트

역대 우승국

2016
포르투갈


2012
스페인


2008
스페인


2004
그리스


2000
프랑스


1996
독일


1992
덴마크


1988
네덜란드

1984
프랑스


1980
서독


1976
체코 슬로바키아


1972
서독


1968
이탈리아


1964
스페인


1960
소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