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gen Klopp LiverpoolGetty Images

​[영상] PK판정에 뿔 난 클롭 , "정말 살짝 닿았다구"

리버풀은 홈인 안필드에서 열린 EPL 26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4분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 토트넘과 2-2로 비겼다. 후반 추가시간 돌입 직후 모하메드 살라의 골이 터지며 2-1로 앞서 나갔던 리버풀로서는 승리를 확신하던 시점이었다. 페널티킥 판정에 대한 논란도 일었다. 리버풀 수비수 반 다이크가 인지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의 무릎이 토트넘의 라멜라에게 닿았다. 라멜라는 넘어졌고 주심은 부심의 신호를 확인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리버풀은 토트넘의 첫번째 골도 페널티킥으로 실점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판정에 대한 직설적인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정말 살짝 닿았는데 그게 경기를 판가름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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