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Heung-min 손흥민Getty

​[영상] 손흥민 맹활약에도 토트넘, 바르사에 승부차기 패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7월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즈볼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풀타임을 뛰며 활약했다. 토트넘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온 공을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프리시즌 첫 골을 넣었다. 2분 뒤 은쿠두가 동점골을 넣는 과정에서도 감각적인 힐 패스로 결정적 기여를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했다. 1번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깔끔하게 성공시켰지만 3번 키커 조르지우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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