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GOALSTUDIO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유명 구단인 울버햄튼 원더러스FC와 라이프스타일 부문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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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FC는 1877년 창단한 유서 깊은 구단이다.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과거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 설기현이 활약했던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덕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FC, 토트넘 홋스퍼 등과 함께 이미 친숙한 구단 가운데 하나이다.
지난 시즌에는 '근육남' 아다마 트라오레를 앞세워 빅클럽을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이름을 날렸다. 팀의 상징인 '늑대'와 잘 맞물리며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유니크한 팀 컬러를 가진 구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GOALSTUDIO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영국에서 태어난 GOALSTUDIO가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다시 고향 땅을 밟게 된 셈”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스토리텔링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한 'GOALSTUDIO x WWFC' 캡슐 콜렉션을 공개했다. 다양한 헤비 아우터류를 비롯해 트랙 자켓 & 팬츠 셋업, 게임셔츠, 에어팟 케이스, 비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레트로한 컬러 위에 GOALSTUDIO의 축구 골대 로고와 '울브스'의 엠블럼 등이 어우러져 울버햄튼 원더러스FC의 팀 컬러 만큼이나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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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STUDIO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울브스'의 DNA가 융합하여 완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 영등포점,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춘천,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대리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GOALSTUDIO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등의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