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부상으로 EURO 2012 불참

[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 소속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3)가 허벅지 부상으로 EURO 2012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또 하나의 악재가 날아들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램파드가 훈련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EURO 본선에 참가할 수 없게 된 것.

램파드는 30일(현지시각)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고, 31일에 검진을 받은 결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램파드를 대표팀에서 제외하고 대기 명단에 있던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을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의 부상 타격은 램파드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중원에서 잭 윌셔(아스날)가 부상 탓에 시즌 전체를 소화하지 못해 전력에서 제외됐고, 가레스 배리(맨체스터 시티)는 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해 필 자기엘카(에버튼)로 대체됐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램파드의 부상은 팀에 큰 타격이다. 특히나 또 다른 고참 선수인 배리를 부상으로 잃은 직후이기 때문이다. 검진 결과 램파드가 조별 라운드 경기에 뛸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어 헨더슨으로 대체했다."라고 전했다.

호지슨 감독은 이어 "램파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EURO 대회에 대한 기대도 컸기에 정말 아쉽다."라며 램파드에게 위로를 건넸다.

일각에서는 램파드가 33세의 나이를 고려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리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램파드는 지금까지 90번의 A매치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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