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가대표 출신' 오쿠 다이스케, 교통사고 사망

1998년부터 2004년까지 日 대표로 활약, 현재 사고 경위 파악 중

[골닷컴] 정재훈 기자 = 전 일본 국가대표 축구 선수 오쿠 다이스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역 경찰이 발표한 바로는 오쿠는 17일 오전 4시경 일본 오키나와에서 운전하던 중 건너편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박았다. 오쿠는 사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목숨을 건지지 못했다. 

1994년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에 데뷔한 오쿠는 J리그 통산 280경기에 출전해 62골을 넣으며 이름을 날렸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는 일본 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다. A매치 26경기에 2골을 남겼다. 

훌륭한 선수 생활을 보냈지만 사생활에는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선수 생활 은퇴를 한 오쿠는 2013년 6월 그의 아내에게 살해 협박을 해 체포되기도 했다. 그의 아내와는 지난해 이혼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