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디니 부친 "아들은 감독이 되지 않을 것"

체사레 말디니 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아들이자 AC 밀란의 '살아있는 전설' 파올로 말디니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밀란의 40세 노장 수비수 말디니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신의 24년 선수 생활과 작별을 고한다. 말디니의 올 여름 은퇴 이후 거취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부친은 자신의 아들이 지도자가 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체사레 말디니는 최근 '스타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올로 (말디니)가 감독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건 없지만, 그는 축구 외에도 많은 선택을 가지고 있다"며 아들의 미래가 축구로 제안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말디니는 올 여름 은퇴를 결심했다는 자신의 선택만 밝혔을 뿐, 아직 향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은 채 밀란과 함께 올 시즌 막바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체사레 말디니는 "밀란은 분명 내 아들이 그리울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팀 재건을 위해 선수 구성에 큰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 티아구 실바가 (말디니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이다"며 아들의 후계자로 브라질 유망주 실바를 지목했다.

한편, 밀란은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6경기에서 5승 1무를 거두며 유벤투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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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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