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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라파엘 베니테스 첼시 임시 감독은 첼시 팬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가 리버풀 시절 팀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과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첼시는 캐피탈 원 컵과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탈락했고 리그에서도 약팀들에게 발목을 잡히며 3위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이에 잉글랜드 현지 언론은 베니테스가 올 시즌을 채우기도 전에 경질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베니테스는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팬들의 마음을 전혀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베니테스는 첼시 팬들이 자신의 리버풀에서의 행적 때문에 불필요한 선입견을 갖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베니테스는 챔피언스 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난 로베르토 디 마테오의 후임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첼시 팬들은 리버풀 시절 자신들과 첨예한 대립 관계를 형성했던 베니테스가 부임한 것에 분노를 터트렸다. 이에 이들은 베니테스의 첫 경기부터 지속해서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베니테스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첼시 팬들은 내가 리버풀 감독이었기 때문에 악감정을 갖고 있었고, 이러한 선입견을 바꾸지 못했다. 만약 첼시에서 계속 승리를 이어간다면 이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항상 이길 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팬들은 필요 이상으로 결과에 흥분하곤 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잉글랜드에만 총 6천만 명의 감독들이 있고, 스페인에도 4천만 명이 모두 제 각각의 의견을 표출한다. 모든 사람의 의견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첼시는 베니테스의 후임 감독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과 데이비드 모예스를 노리고 있다. 과연 첼시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어떠한 결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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