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 "맨유와 우승 경쟁 치열할 것"

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최대 라이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꼽았다.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커뮤니티 실드에서 격돌했으나 두 팀은 90분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에는 첼시가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이 시합은 이번 시즌 내내 펼쳐질 첼시와 맨유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암시하는 듯했다.

테리는 구단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4~5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도 맨유와의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 첼시와 맨유는 매번 서로를 추격해왔다. 이번에도 끝까지 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그렇지만 리버풀과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까지도 우승에 도전할 거라 생각한다. 이번 시즌에는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을 가진 팀이 꽤 된다"며 첼시와 맨유의 우승 행보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테리는 커뮤니티 실드 우승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우리는 훌륭한 팀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 승리가 이번 시즌에 거둘 수많은 승리들 중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 뒤 "첼시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첼시는 오는 15일 저녁 8시 45분(한국시각)에 헐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2009/10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카펠로 감독, 누굴 보러 왔나요?
아드리아누 10호골, 득점 선두로 등극
시드웰 "아스톤 빌라, 빅4 아성 넘는다"
카펠로 "베컴, 유럽 복귀해야 WC 출전"
토튼햄 성적, 공격수들 활약에 달렸다
웨인 루니, 청소기 귀신과 함께 산다?

이용훈 기자

-전 세계 선수들의 이적 상황이 한 눈에! (http://goal.com/kr/scores/transfer-zone)-
-ⓒ전 세계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 (/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