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이용훈 기자 = 기성용이 투혼을 발휘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스완지 시티는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가 프리미어 리그 최하위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우스햄튼은 홈경기인 만큼 빠른 공격을 무기로 승점 사냥에 나섰고, 스완지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의 흐름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절박한 사우스햄튼이 가져갔다. 사우스햄튼은 가스통 라미레즈, 리키 램버트, 아담 랄라나 등을 앞세워 스완지의 골문을 위협했다.

골은 후반 들어 터졌다. 64분, 페널티 지역 안으로 길게 넘어온 공을 램버트가 헤딩 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쇄도해 들어오던 모르강 슈네델랭이 가슴으로 받은 뒤 재치 있게 헤딩으로 밀어 넣어 사우스햄튼에 선제골을 안겼다.

사우스햄튼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73분에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골키퍼와 공을 주고받다가 네이선 다이어에게 빼앗겼고, 다이어는 그대로 질주해 들어가 호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터트렸다.

전반에는 개인기를 활용한 돌파와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에 무게를 실었던 기성용은 후반 들어 안정적인 수비에 주력했다. 여러 차례 투혼이 넘치는 결정적인 태클로 사우스햄튼의 득점 기회를 막아내는 모습은 단연 돋보였다.

결국,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점 1점을 따낸 데 만족해야 했다. 이 승점으로 사우스햄튼은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를 따돌리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나카타의 새로운 여행 - 5
[웹툰] 프리미어 리그 웃음 동호회
헐크 "발롱도르, 메시가 수상해야"
김승용 '택배 킥', 울산을 우승으로
스크르텔 "토레스에겐 실점 안 해"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챔스 조별리그 4R 최우수 선수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