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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수 에딘 제코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인정했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을 마친 뒤 또 한 명의 핵심 선수를 이적시킬 위기에 놓였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카가와 신지에 이어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또한 유수의 대형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연봉 문제에 관한 의견 차이로 레반도프스키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들이 맨시티 공격수 제코를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여기고 관심을 두고 있다는 보도가 새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계속해서 제코 영입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해왔다.

하지만 상황이 변했다. 도르트문트 단장 미하엘 초어크는 '빌트'를 통해 "제코가 정상급 공격수란 점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제코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직접 밝혔기 때문.

초어크는 이어 "금전적인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가 제코 영입을 망설이는 이유는 순전히 그의 높은 주급 탓이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도 여전히 맨시티와의 계약하에 있다"며 제코의 높은 주급과 잔여 계약 기간 탓에 쉽사리 제코 영입을 시도하긴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금전적인 문제가 따르는 상황임에도 도르트문트가 계속해서 제코 영입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데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공이 한몫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이를 통해 이미 지난 시즌보다 많은 이익을 거둔 거로 알려졌다. 더불어 제코는 맨시티에서 가장 많은 리그 골을 넣고도 많은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어 불만을 품은 상황이다.

정황상 제코도 마리오 발로텔리가 주급 삭감을 감내하면서 AC 밀란 이적을 단행했던 것처럼 도르트문트행을 택할 수 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레반도프스키와의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짓는 편이 여러모로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가올 시즌 누가 도르트문트의 최전방을 책임질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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