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뇰 DF 하르케, 심장 마비로 사망

에스파뇰의 주장이자 핵심 수비수인 다니엘 하르케가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에스파뇰의 새로운 주장 하르케가 볼로냐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머물러있던 이탈리아의 코베르시아나 호텔에서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클럽의 의료진들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리려 했으나 끝내 그는 눈을 뜨지 못했다.

이탈리아에서 에스파뇰의 프리 시즌 훈련 캠프에 합류해 있던 그의 갑작스런 비보에 스페인 현지에서는 앞다투어 추모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안타까운 그의 소식을 듣고 공식 성명을 통해 슬픔을 함께 했다. 또한 발렌시아는 아스날과의 친선 경기에서 검은 완장을 차고 나왔다.

하르케의 죽음은 세비야의 안토니오 푸에르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지 2년만에 벌어진 일이라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에스파뇰 유스 출신인 하르케는 지난 2002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후 클럽의 수비를 이끌었고 다음 시즌부터는 에스파뇰의 주장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또한 그는 차세대 스페인 대표팀의 수비를 담당할 재목으로 손꼽히던 선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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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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