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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모로코 축구협회는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표팀 명단에서 탈락하자 감독을 향해 모욕적인 언사를 행한 아델 타랍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타랍은 오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지 않는다. 애초 모로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던 타랍이지만, 모로코 감독 라시드 타우시는 그를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했다.

타우시 감독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설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유럽 순회에 나섰고, 해당 선수들과 면담을 했다. 하지만 타랍은 자신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잉글랜드로 건너온 타우시 감독과의 면담을 잇달아 거절했고, 심지어는 감독과의 통화도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타우시 감독은 지난달, 타랍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데려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대표팀 탈락 소식을 접한 타랍은 타우시 감독에 모욕적인 발언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모로코 축구협회는 "타랍이 직접 기술한 사과문을 요구한다"며 선수의 항명에 강경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타랍은 과거에도 대표팀에서 기행을 부려 협회와 마찰을 빚은 전적이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당시 감독 에릭 게레츠가 자신을 중요한 경기서 벤치에 앉혀뒀단 이유로 팀을 무단이탈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그를 지도했던 해리 레드냅 감독 역시 타랍을 '얼빠진 놈'이라고 지칭한 바 있다.

모로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6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한 타랍은 최근 계속해서 팀 내에서의 입지를 늘려가고 있던 터였다. 그럼에도 타우시 감독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선수는 차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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