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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말라가 플레이메이커 이스코(20)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말라가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재벌 구단주'의 지원이 끊기면서 팀의 에이스였던 산티 카소를라와 살로몬 론돈을 이적시킬 수밖에 없었다. 이에 스페인 현지 언론은 챔피언스 리그까지 병행하게 된 말라가가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올 시즌 성적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

그러나 말라가는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프리메라 리가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인 4위에 올라 있다. 이러한 말라가의 상승세는 유망주 이스코의 기량이 급성장했기에 가능했다. 그는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 포함 21경기에 출전해 5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이스코가 1천7백만 파운드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 유럽 명문 클럽들이 대거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특히 유럽 최고의 재벌 구단 중 하나인 맨시티와 첼시가 동시에 영입 경쟁에 참전하면서 말라가의 걱정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두 팀 모두 바이아웃 금액을 모두 말라가에 지불할 준비가 됐고, 이르면 1월 이적 시정부터 말라가와 협상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말라가는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하면서 급한 재정위기는 넘긴 상황이다. 여기에 이스코는 말라가가 고향인 만큼 반드시 그를 지켜내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현재 말라가는 이스코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고, 바이아웃 금액도 3천만 파운드 이상으로 상향하길 원한다고 한다.

과연 말라가가 이스코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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