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감독 "무패 돌풍 나도 놀라워"

[골닷컴] 전상윤 기자 = 앨런 파듀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시즌 초반 돌풍에 자신 역시 놀랐다고 인정했다.
뉴캐슬은 지난 1일 스토크 시티 원정 경기에서 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뎀바 바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뉴캐슬이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스토크를 꺾은 건 1985년 이후 26년만의 일이다.

이 날 승리로 리그 무패 기록을 10경기로 늘린 뉴캐슬은 6승 4무의 성적으로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첼시를 제치고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0라운드까지 패배를 당하지 않은 건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 뿐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파듀 감독은 에버턴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초반 성적이 놀랍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물론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예상하지 못 했다. 몇 차례 힘든 경기도 있었고 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모두 성과를 얻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의 성적에 전혀 놀라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고 답했다.

뉴캐슬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시험 무대에 오르게 된다. 5일 에버턴전을 치른 후에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잇따라 치러야 하고 다음달 3일에는 첼시와의 홈 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파듀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훌륭한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하면서 많은 팀들에게 우리가 좋은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먼저 에버턴을 상대한 뒤 그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대 중반까지 챔피언스 리그 단골 손님이었던 뉴캐슬이 올 시즌 명가 재건에 마침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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