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태국선수 3인방 '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시즌 영입한 3명의 태국 선수들과 계약을 해지했다.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수리 수카, 키엣프라웃 사이애오우, 티라실 당다 등 3명의 태국 선수들이 맨시티를 떠나게 되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탁신 치나왓 前 구단주의 아시아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영입한 선수들. 그러나 세 선수는 영국 노동부의 취업허가서(워크 퍼밋)을 받지 못 해 곧바로 스위스와 벨기에의 클럽으로 임대 이적한 바 있다.

이후 이들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열린 맨시티의 포스트 시즌 투어에 합류하기도 했으나 지난 9월 탁신 前 구단주가 물러나고 중동의 아부 다비 그룹이 클럽의 새주인이 되면서 팀의 잉여자원으로 분류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었다.

맨시티의 마케팅 부분 책임자인 지미 해산티는 '방콕 포스트'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세 선수와의 계약은 공식적으로 파기되었다"며 "우리는 최선을 다 했지만 세 선수의 워크 퍼밋을 발급받는데 실패했다"고 계약 해지 사유를 설명했다.

한편, 맨시티와의 계약 종료는 다음달부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수리 수카는 "맨시티의 새 구단주는 그의 조국인 UAE의 선수들을 지원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팀을 떠나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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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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