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日 위원 "기성용에게 징계 없을 것"

[골닷컴] 이용훈 기자 = AFC(아시아 축구 연맹) 대회 담당관인 토쿠아키 스즈키가 '원숭이 세리머니'를 펼친 기성용이 징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숭이 세리머니'로 논란을 일으킨 기성용이 징계를 받지 않게 됐다. 기성용은 일본과의 아시안컵 준결승 도중 첫 골을 터트린 이후 일본을 비하하는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기성용의 이번 행동을 두고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논란이 있어 왔다.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인종 차별적인 행동을 한 기성용이 FIFA(국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일본의 칼럼니스트 우츠노미야 테츠이는 "유럽계의 선수가 아프리카계나 아시아계의 선수에게 원숭이 흉내를 내는 것은 큰 문제지만 이번 상황은 사정이 다르다"며 문제가 확대되는 것을 경계하기도 했다.

결국, 일본의 AFC 담당관인 토쿠아키 스즈키가 기성용의 징계는 없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건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욱일승천기를 보는 내 가슴은 눈물만 났다"고 세리머니의 배경을 시사한 바 있다.

대한민국은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과 연장 혈투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0-3으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3, 4위전은 오는 29일 자정(한국시각)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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