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최약체' 서울대, 6년 만의 승리

[골닷컴] 김재호 기자 = 대학축구 최약체인 서울대가 선문대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2004년 승리 이후 6년 만이다.
서울대는 9일 서울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0 olleh KT U리그' 수도권A그룹 경기에서 전반 30분 정명진 선수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 승리를 따냈다.

올시즌 춘계연맹전 준우승에 빛나는 선문대는 선제골을 허용한 뒤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서울대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서울대가 대학 축구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2004년 10월 30일 경상남도 남해에서 열린 추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진주국제대를 4대 2로 꺾은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체육특기자들로 구성된 일반 대학과 달리 서울대는 선수들 대부분이 체육을 전공하는 아마추어 학생들로 이뤄진 팀으로, 올시즌 U리그 수도권A조에서 이 경기 전까지 2무 17패 6득점 6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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