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두 번째 GK 망당다, 월드컵 좌절

[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프랑스 대표팀과 올랭피크 마르세유(이하 마르세유)의 골키퍼 스티브 망당다가 리그 최종전에서 목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오랫동안 위고 로리스의 뒤를 받치는 프랑스 대표팀의 두 번째 골키퍼로 활약한 망당다가 2013/14시즌 프랑스 리그앙 최종전에서 목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망당다는 갱강과의 최종전 20분경, 상대 공격수 무스타파 야타바레와 강하게 충돌하면서 경기장에 쓰러졌고, 곧바로 브리스 삼바와 교체됐다.

망당다는 이후 구단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고 마르세유 측은 18일, 망당다가 6주가량 경기장에 나설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마르세유 측은 "맏당다가 3주 동안 목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이후 추가로 3주가량 회복 및 재활에 전념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망당다가 브라질에서 열릴 다가올 월드컵 무대에 나설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한편,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은 기존 망당다와 함께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로리스, 미카엘 랑드로와 함께 브라질 원정을 떠날 선수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생테티엔의 골키퍼 스테팡 뤼피에를 대체 선발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