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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시즌 분데스 주목할 6인의 유망주

최근 분데스리가는 많은 유망주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에딘 제코(볼프스부르크)를 필두로, 메수트 외칠(베르더 브레멘), 베네디크트 회베데스(샬케), 네벤 수보티치(도르트문트), 안드레아스 벡, 치네두 오바시, 카를로스 에두아르두(이하 호펜하임), 세다르 타스치, 사미 케디라(이하 슈투트가르트)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분데스리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시즌에도 많은 유망주들이 호시탐탐 자신의 재능을 펼쳐보일 날만을 고대하고 있다. 09/10 시즌 주목할만한 6인의 유망주를 소개해보겠다.


레반 케니아 (샬케)

그루지아 출신의 18살 신예 레반 케니아는 2008년 1월 그루지아의 로코모티브에서 샬케로 이적한 이후 유스팀에서 기량을 발전시켜왔다.

케니아는 16살의 어린 나이에 이미 그루지아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유럽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 가운데 하나로 손꼽혀왔다. 그는 미드필더로서의 훌륭한 기량과 테크닉을 가지고 있는 데다, 유망주를 잘 키워내기로 유명한 펠릭스 마가트 샬케 감독 밑에서 선수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올 여름 샬케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선수 이적에 많은 돈을 쓸 수 없었지만, 만약 케니아가 그의 잠재력을 끄집어 낸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홀거 바드슈투버 (바이에른 뮌헨)

현 브라질 대표팀 주장이기도 한 월드클래스급 수비수인 루시우를 파는 건 그리 현명한 선택으로 보이지 않는다. 특히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포백이 튼튼하지 않았다는 걸 고려해 본다면 말이다.

그러나 루이스 반 갈 감독은 스무살의 수비수 바드슈투버를 지속적으로 눈여겨 보았고, 그의 기량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루시우의 인테르행으로 인해 이제 바이에른의 유스팀 출신의 바드슈투버는 이번 시즌 경기장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코 마린 (베르더 브레멘)

마르코 마린은 요하킴 뢰브 감독이 EURO 2008  본선이 열리기 직전 당시 2부리가 출신이었던 그를 독일 국가대표팀에 불러들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시즌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마린의 고군분투에 가까운 활약에 힘입어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베르더 브레멘은 유벤투스로 이적한 에이스 디에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820만 유로를 들여 마린을 영입했다. 이제 브레멘의 미래는 독일 대표팀의 재능있는 두 공격형 미드필더 메수트 외칠과 마린이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코 주쿨리니 (호펜하임)

호펜하임은 그동안 재능있는 브라질 출신 선수들을 주로 영입해 왔지만, 이번 여름에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재능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프랑코 주쿨리니를 선택했다.

아직 그는 18살에 불과하지만, 현재 호펜하임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루이스 구스타보를 충분히 앞지를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선수이다. 마라도나 감독은 주쿨리니의 팬임을 자처하면서 그가 2010년 월드컵 스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부터 찬사를 받은 셈이다.

 


토니 크로스 (바이엘 레버쿠젠)

'독일 축구계의 차세대 거물'로 불려지는 토니 크로스는 이번 시즌 경기장에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쟁쟁한 선배들에게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그는 지난 겨울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임대되었다. 그리고 예상보다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재능을 서서히 분데스리가 무대에서도 펼쳐보이고 있다.

그의 목표는 당연히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 되는 것이므로, 이번 시즌 자신에게 쏟아지는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스벤 벤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1860 뮌헨으로부터 스무살의 스벤 벤더를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좋은 수확을 거두었다.

쌍둥이 축구 선수로 유명한 그는 19세 이하 유럽 청소년 대회 우승을 차지할 당시 쌍둥이 형제인 라스 벤더와 함께 독일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의 감독 위르겐 클롭의 지도 아래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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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ew Burt,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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