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단장 "네이마르랑 음바페? 원하면 남겠지. 매달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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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ppe Neymar PSG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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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 만료 앞둔 네이마르와 음바페에 대한 PSG 단장 레오나르두의 생각은? ▲ 레오나르두 "선수들 잔류 바라지만, 재계약 애원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어 ▲ 메시에 대해서도 "지금은 논할 시기 아니지만, 문은 열려 있을 수 있다"며 가능성 열어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PSG는 야심 있는 선수들이 뛸 좋은 곳이며, 그들이 알기를 바란다. 그렇다고 우리는 그들에게 재계약을 애원하진 않을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레오나르두 단장이 네이마르와 음바페 재계약 이슈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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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PSG는 네이마르와 음바페(1년 임대 후 완전 이적)를 동시에 데려오며 이적시장의 큰손으로 우뚝 섰다. 목표는 하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다. 일단 지난 시즌 준우승을 달성하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지만, 이제 두 선수와의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모두 2022년 여름이면 계약이 끝난다. 네이마르의 경우 적지 않은 나이 탓에 PSG 잔류가 유력하다. 혹은 재계약 후, 몇 년 뒤 브라질 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 유력 후보는 산투스가 아닌 플라멩구다. 정황상 바르셀로나행은 불가능하다는 평. 음바페는 다르다. 아직 어리다. 빅리그 진출 가능성도 여전하다. 관건이라면 이적료다. 재계약에 서명하지 못할 경우, PSG는 세계 최고 기대주를 헐값에 내줘야 한다. 

두 선수 상황에 대한 PSG 단장 레오나르두의 생각은 어떨까?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현재 PSG가 매우 높은 수준에서 야심 있는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좋은 장소임을 그들이 확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두 선수 재계약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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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레오나르두는 "우리는 그저 이 선수들의 바람과 요구 상황 그리고 우리의 기대치와 수단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아야만 한다. 그렇다고 우리는 그들에게 재계약을 애원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라며, 재계약은 원하지만 끌려다니진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정말로 팀에 남고 싶은 선수라면 잔류를 택할 것이다. 우리는 주기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두 선수 재계약 이슈에 대해서는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시에 관해서도 신중했다. 레오나르두는 "메시와 같은 위대한 선수들은 늘 PSG 영입 리스트에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이에 대해 논의하거나 영입을 꿈꾸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다"라며 아직은 이에 대해 언급할 시점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우리는 협상 테이블에도 앉은 상태가 아니다. 다만 우리의 테이블은 혹시 모르니 예약만 해둔 상태다"라며 여지를 남겨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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