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안필드 운집 '3만' 리버풀팬, 패배에도 "YN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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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에 모여 리버풀의 우승을 응원한 '3만 3천' 명의 리버풀 팬들이 팀의 1-3 석패에도 불구하고 'YNWA'(You Will Never Walk Alone :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를 포함한 응원가를 부르며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골닷컴, 리버풀 안필드] 이성모 기자 = 안필드에 모여 리버풀의 우승을 응원한 '3만 3천' 명의 리버풀 팬들이 팀의 1-3 석패에도 불구하고 'YNWA'(You Will Never Walk Alone :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를 포함한 응원가를 부르며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6일(현지시간)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는 리버풀 구단 측에서 준비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홈팬들의 응원 및 단체 관람이 진행됐다. 처음에는 한쪽 스탠드만을 개방하며 1만 명 정도의 팬을 상대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신청자가 훨씬 더 많은 것을 감안한 구단 측의 배려로 4개 스탠드를 모두 개방한 가운데 약 3만 3천 명이라는 엄청난 인파가 모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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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안필드에 입장하기 시작한 팬들은 양팀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에는 팀의 대표 응원가인 "YNWA"를 부르며 흡사 실제로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과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안필드의 '하이라이트'는 리버풀이 먼저 실점을 한 후 마네가 1대 1을 만드는 동점골을 터뜨렸던 상황,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베일의 두번째 골로 팀이 1-3으로 뒤지며 패배가 확실시되어가는 시점 응원석에서 다시 한번 나온 응원가 "YNWA"이었다. 

리버풀 팬들은 세번째 실점으로 인해 팀의 패색이 짙은 가운데서도 팀의 응원가를 부르며 리버풀 특유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는 정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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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경기가 1-3으로 종료된 후 경기장 밖에서도 또 한 번 감동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안필드 메인스탠드 앞에 한두명씩 모이기 시작한 리버풀팬들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여 응원가를 부르며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비록 경기 결과는 이날 안필드에 모인 3만 여 팬들의 바람과는 달랐으나, 이날 리버풀 팬들이 보여준 모습은 승자 만큼이나 박수를 받을만한 멋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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