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인터뷰] 스페인 현지 기자 "오늘 경기, 박지성이 MV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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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지성에 투표했다. 박지성이 MVP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 이성모 기자, 이범수 에디터] "나는 박지성에 투표했다. 박지성이 MVP였다."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대 맨유의 레전드 매치. 경기종료 후 호나우지뉴가 이날의 맨오브더매치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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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오브더매치는 특별히 현장에 취재온 취재기자들의 투표로 이뤄졌다. 바르셀로나 미디어팀에서 나눠준 양식에 자신의 이름과 자신이 생각하는 최우수선수를 적어서 투표하는 방식이었다.

공식적인 MVP는 호나우지뉴였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현지 기자들도 있었다. 특히 이날 박지성의 활약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기자들이 다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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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디오 방송 '웰로바'의 베르낫 콜 기자는 "나는 오늘 박지성에 투표했다. 박지성이 오늘 경기의 MVP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나는 오늘 박지성을 보면서 그가 아직도 톱클래스 팀에서 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투지넘치는 모습은 현역시절과 똑같았다"고 말했다.

또 "박지성은 정말 성실하면서도 영리한 선수였다"며 "오늘도 여러차례 팀을 위해 똑똑한 플레이를 하며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늘 박지성은 다비즈를 많이 상대했는데 투지넘치는 플레이로 유명한 다비즈를 상대로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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