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 Gomez Valencia Levante LaLigaGetty Images

ATM이 원하는 ‘발렌시아 에이스’ 막시 고메즈 “팀에 남고 싶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여러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리즈만, 라파 미르, 막시 고메즈의가 타겟으로 언급됐으나 막시 고메즈는 발렌시아에 남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스페인 매체 ‘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호흡을 맞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처음 언급됐고 다른 후보들도 이름을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의 라파 미르, 발렌시아의 막시 고메즈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원하는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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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막시 고메즈가 96년생인 것을 고려했을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매력적인 타겟이기도 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수아레스의 파트너뿐 아니라 앞으로 그를 대체할 선수를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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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역시 여러 선수들의 이적 상황을 보고 있다.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힌 이강인을 비롯해 곤살로 게데스와 무크타르 디아카비의 이적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막시 고메즈는 보르달라스 감독 체제에서 발렌시아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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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 고메즈는 24일 (현지시간) 코파 아메리카 이후 발렌시아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돌아온 훈련장에서 “지난시즌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지만 발렌시아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 팀에 남고 싶고 여기서 내가 ‘9번’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기여하고 싶다”며 팀을 떠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지난 2019년 발렌시아로 이적한 막시 고메즈는 총 74경기에 출전해 17골9도움을 올렸다. 팀 성적과 관계 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고 발렌시아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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