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 빨리 떠나고 싶지만...구단은 잔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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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벤치
Getty Images
이강인의 거취를 두고 스페인 현지 보도가 나왔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발렌시아와 이강인 사이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강인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핵심 선수로 대우 할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 마르케’는 1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다시 한 번 불확실한 여름에 직면한다. 구단은 이강인을 잔류시키고 싶지만 이강인은 연속성을 갖지 못하는 것에 불만이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22년 6월까지 발렌시아와 계약되어 있다. 하지만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이적을 원하고 있다. 2019-20 시즌 이강인은 24경기에 출전해 694분을 소화했고, 2골을 넣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쉽사리 이강인을 내줄 생각이 없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가 자랑하는 결과물이다. 또한 페란 토레스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거의 확정 지었다. 이강인이 내년 여름 페란과 같이 떠나는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프로젝트와 미래 계획을 알고 싶어 한다“면서 ”이강인 측과 발렌시아는 재계약 협상에 나섰지만 이강인 측이 중단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계약을 1년 연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재계약한 뒤 이강인을 발렌시아 미래의 기둥 중 하나로 삼을 계획이다. 그라시아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언급하며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면서 ”이강인은 새로운 팀에 적응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이적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는 마지막 옵션이 될 것이다. 이강인은 뛰기를 원하고, 발렌시아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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