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리우스, "내가 리버풀을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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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골키퍼 카리우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의 끔찍한 실수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로리스 카리우스에게 어떤 의미에서든 잊을 수 없는 밤이었다. 두 차례 어이없는 실수로 13년 만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 리버풀을 스스로 주저 앉게 만들었다. 벤제마의 첫번째 골과 베일의 마지막 쐐기골 모두 카리우스의 평범한 실수가 부른 재앙이었다. 그는 경기 후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고, 인터뷰에서도 거듭 사과했다. SNS를 통해서도 “아직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그때의 장면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다. 정말로 팀 동료와 팬은 물론 팀 스태프들에게 죄송하다. 나의 두 차례 실수가 모든 것을 망쳐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썼다. 이어서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런 일이 생길 수는 없는 일”이라며 “키예프까지 원정 응원을 해주고 위로해준 리버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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