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영입설' 아우크스, 기존 골키퍼 잔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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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Hyun-woo 조현우
Kleague
아우크스부르크, 지난 시즌 임대 영입한 골키퍼 코벨 완전 영입 원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조현우(27, 대구 FC) 영입 가능성을 언급한 독일 언론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아직은 '소문'을 근거로 한 보도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독일 지역 일간지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5일(현지시각) 최근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조현우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설을 언급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을 통해 구단의 오는 2019/20 시즌 골키퍼진 구성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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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1월 호펜하임에서 임대 영입한 골키퍼 그레고르 코벨(21)과 이달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로이터 단장은 구단이 코벨을 완전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단장은 "우리는 코벨을 완전 영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는 그를 분데스리가에서 주전급 골키퍼로 활약할 선수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호펜하임이 붙박이 주전 골키퍼 올리버 바우만(29)을 보유한 만큼 코벨을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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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설령 아우크스부르크가 현재 바람대로 코벨을 완전 영입하더라도 조현우에게 관심을 나타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골키퍼진 운용을 구상 중인 아우크스부르크에 조현우 영입은 변수가 될 수 있다"며, "코벨을 완전 영입해도 조현우를 영입할 가능성이 배제될 수는 없다. 그동안 아우크스부르크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한 안드레아스 루테(32), 파비안 기퍼(29)의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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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지동원은 마인츠 이적이 확정됐고, 재계약 협상이 불발된 구자철 또한 이적이 확실시된다"며, "따라서 아우크스부르크가 조현우를 영입하면 그는 오랜 기간 아시아 출신 선수가 활약해온 팀에서 다음 시즌 유일한 아시아 선수가 될 수 있다. 뒤셀도르프로 임대돼 활약한 우사미 다카시(일본)는 아우크스부르크에 남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코벨은 지난 시즌 도중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후 16경기에 출전해 42실점, 선방률 53.8%로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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