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축구선수로서 '첫 골 및 멀티골'

우사인 볼트우사인 볼트

[골닷컴, 런던] 장희언 에디터 = 100m를 9.58초에 뛰었던 세계 신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가 12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열린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의 친선경기에서 맥아더 사우스 웨스트를 상대로 첫 골과 함께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우사인 볼트는 선발로 출전해 총 75분간 뛰었으며 후반 57분 첫 번째 골에 이어 후반 68분 두 번째 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짧은 시간이지만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4-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이보시오 의사양반!" 윌리안이 쓰러진 이유는?"

미국 언론 '폭스 스포츠'에 의하면 우사인 볼트는 경기 후 "내가 약간의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기회를 얻게 되어서 기쁘고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첫 번째 실전 경기에서 골을 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두 골을 넣기까지 느낌이 매우 좋았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서 "나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나는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며 축구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열정을 보여줬다. 


주요 뉴스  | "​[영상] 이래도 내가 거품이야? 네이마르의 반박"
한편 우사인 볼트는 호주 프로축구 A 리그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와 가계약을 진행해 지난 8월부터 훈련에 참여했으나 언제까지 함께할지의 기약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