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다음시즌 계획, 로드리고 잔류+이강인 세컨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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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rigo ka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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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이적 가능성이 높았던 로드리고를 붙잡아 다음시즌 플랜을 구상할 계획이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매 이적시장마다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로드리고지만 이번엔 아무런 협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는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대규모 방출을 예고했다. 이미 팀내 유망주 페란 토레스를 맨체스터 시티로 보내는 것에 합의했고, 다니 파레호, 로드리고 모레노, 프란시스 코클랭 등 영향력 있는 베테랑 역시 방출 계획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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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로드리고는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겨울 바르셀로나와 접촉이 있었고 사실상 이적에 가까웠다. 하지만 두 차례 이적이 무산된 채 발렌시아에 남아 시즌을 마쳤다. 리그를 9위로 마치며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발렌시아는 리빌딩을 예고했고, 새롭게 부임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새 계획에 로드리고는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여름엔 로드리고가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매체 ‘수페르데포르테’ 정보에 따르면, 로드리고는 이번 여름 발렌시아의 판매 대상이 아니고 잔류 시 계약 연장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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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지난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로드리고 이적료로 6.000만 유로(한화 약 840억원)를 요구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 등으로 현 시점에서 로드리고를 내보내도 그만한 이적료를 받을 수 없다. 그렇기에 로드리고 역시 그라시아 감독 플랜에 다시 들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에 해당 매체는 그라시아 감독이 다음시즌 이강인을 세컨톱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보도했다. 2019/20시즌 발렌시아는 막시 고메즈-로드리고가 투톱을 이루는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했다. 이강인 역시 지난시즌 로드리고의 뒤를 받쳐주는 세컨톱 자리에 나서곤 했는데, 로드리고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며 다음시즌 공격라인도 지난시즌과 비슷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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