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원짜리 즐라탄 유니폼, 없어서 못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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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Hanashiro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갤럭시 유니폼, 긴 팔은 이미 바닥났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강렬한 LA 갤럭시 데뷔전을 치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의 인기가 미국에서도 폭발적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북미 프로축구 MLS 명문구단 갤럭시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2007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팀에 합류한 데이비드 베컴 이후 미국 LA에 상륙한 최대 '빅스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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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브라히모비치는 데뷔전이었던 지난 1일(한국시각) LAFC와의 올 시즌 MLS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3으로 뒤진 71분 교체 출전해 77분 중거리 발리슛으로 동점골, 추가 시간에는 머리로 역전골을 터뜨리며 갤럭시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단 19분만 출전하고도 승부를 뒤집은 그는 한 경기 만에 갤럭시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러면서 이브라히모비치의 갤럭시 유니폼이 LA에서 뜨거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MLS 모든 팀의 유니폼 등 각종 의류, 응원 도구를 판매하는 'MLS 스토어'에서 이브라히모비치 유니폼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 중에서도 축구 레플리카를 모으는 매니아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인 '긴 팔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MLS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현재 이브라히모비치의 올 시즌 갤럭시 원정 긴 팔 유니폼은 선수용도 아닌 레플리카가 179.99달러(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9만1500원)에 판매되는 중이다. 그러나 그나마 그의 원정 긴 팔 유니폼은 사이즈 라지, X라지, XX라지만 남았을 뿐 일반적으로 축구 유니폼 구매자들이 찾는 사이즈 스몰이나 미디움은 이미 다 팔리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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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LS 스토어'는 갤럭시의 남색 원정 긴 팔 유니폼에 이름과 등번호를 마킹할 수 있는 선수로는 이브라히모비치만을 허용하고 있다. 그만큼 MLS 측에서도 이브라히모비치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겠다는 의도가 읽히는 대목이다. 선수 이름과 등번호 마킹 옵션이 별도로 없는 갤럭시의 일반 원정 유니폼 긴 팔은 현재 14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MLS 스토어'는 현재 남녀 유니폼 외에도 트레이닝복, 티셔츠, 스웨터 등에 이브라히모비치의 이름을 새겨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의 연고지인 LA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이름을 혼합한 'zLAtan'이라는 문구가 찍힌 티셔츠 또한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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