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세리에 A

호날두 에이전트 "역대 최고가 누군지 모두 다 안다"

AM 7:57 GMT+9 19. 12. 3.
Cristiano Ronaldo Juventus 2019-20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발롱도르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AIC)는 3일 새벽(한국시각) 자국 무대에서 1년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연말 행사 '그란 갈라 델 칼치오'를 개최했다. 그란 갈라 델 칼치오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선수, 최우수 팀, 최우수 어린 선수 등을 선정하는 연말 행사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공교롭게도 올해 그란 갈라 델 칼치오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발롱도르 시상식과 같은 날 열렸다. 발롱도르 투표 3위에 오른 호날두는 자신이 수상에 실패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는 축구 팬들은 물론 호날두 스스로가 자신의 라이벌로 꼽는 메시(32)였다. 반면 작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루카 모드리치(34)는 올해 30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시상식에 참석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시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사진을 공유하며 "스포츠와 축구에는 동료, 그리고 경쟁자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 한다"는 문구를 남겼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가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며 그란 갈라 델 칼치오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호날두를 대표해 그란 갈라 델 칼치오에 참석한 그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시상식에 앞서 "크리스티아누(호날두)는 역대 최고의 선수다. 당신들도 이를 알고 있다(Cristiano is the best player in history, and you know it)"는 짧은 발언을 남겼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한편 호날두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에 온 후 처음으로 소화한 지난 시즌은 쉽지 않았다. 올 시즌도 지난 시즌처럼 성공을 거두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