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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산체스, 1경기 더 뛰면 뮌헨 이적료 신기록

AM 5:07 GMT+9 17. 5. 2.
Renato Sanches Bayern Munich
헤나투 산체스, 한 경기만 더 뛰면 이적료 상승…하비 마르티네스 제치고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 등극할 수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19)가 올 시즌 잔여 경기 중 단 한 번만 더 출전해도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된다.

산체스는 작년 여름 이적료 약 3천5백만 유로(한화 약 441억 원)에 벤피카를 떠나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그는 벤피카에서 맹활약을 펼친 데 이어 작년 여름 포르투갈이 EURO 2016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하며 몸값이 수직 상승했다. 이 때문에 바이에른은 무려 3천5백만 유로를 들여 산체스를 영입하는 과감한 투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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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산체스를 이적시킨 벤피카가 작년 여름 바이에른과 추가로 합의한 조항이 있다. 이는 산체스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25경기에 출전하면 기존 이적료에 4백만 유로(약 50억 원))가 벤피카에 추가로 지급되는 조건이다. 현재 산체스는 분데스리가, DFB 포칼,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해 24경기에 출전했다. 즉, 그가 한 경기만 더 출전하면 총 이적료는 4천만 유로(약 5백억 원)로 늘어난다.

더 흥미로운 점은 바이에른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액수에 팀에 합류한 선수는 하비 마르티네스로 그의 이적료는 3천9백만 유로(약 485억 원)였다. 즉, 바이에른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남겨둔 세 경기에서 단 한 번이라도 산체스를 중용하면 지난 2012년 애슬레틱 빌바오를 떠나 팀에 합류한 마르티네스가 보유해온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은 뒤집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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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이에른은 지난 30일(한국시각)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다.